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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라인야후 관련 정부와 긴밀히 협력 중"
IT2024.05.0310:16:01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최근 라인야후를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과기정통부를 비롯해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현재 내부 검토 중으로 입장을 정리해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3일 열린 2024년 1분기 컨퍼런스 콜에서 “일본 총무성 행정지도와 관련해 자본 지배력을 줄일 것을 요구한 자체가 이례적이지만 이를 따를지 말지의 결정이 아니라, 중장기적 사업 기반에 근거해 결정할 것으로 내부적 검토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 대표는 “과기정통부 뿐만 아니라 정부 당국과 긴밀히 협력 중”이라며 “이 자리를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삼성은 AI 추론 칩 '마하 1'을 어떻게 만들까?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2편>
기업 2024.04.16 07:00:00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삼성은 AI 추론 칩 '마하 1'을 어떻게 만들까?<1편>'에서는 삼성전자가 왜 인공지능(AI) 추론 칩에서 경량화를 도입하게 됐는지를 살펴봤습니다. 그러면서 마하1의 데이터 압축 방법 중 하나인 가지치기(Pruning) 콘셉트도 들여다봤죠. 마하1에 대한 핵심을 요약하면 △엔비디아 B200 GPU의 아성에 도전하는 NPU 기반의 단독 AI 칩 △압축 알고리즘으로 승부수를 띄
Biz 플러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승자는 '나야 나' [biz-플러스]
기업 2024.05.03 07:59:34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전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이다. 지난해 4세대 HBM(HBM3) 경쟁에서는 AI 반도체 1위 엔비디아의 선택을 받은 SK하이닉스가 승리했지만, 올해는 삼성전자가 12단 5세대 HBM(HBM3E)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원조 메모리 1위’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HBM과 함께 3D D램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을 먼저 꺼내
  • “예비 부부 모여라”…현대백화점 ‘더현대 웨딩위크’ 연다
    생활 2024.02.12 09:25:21
    현대백화점(069960)이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할인 혜택과 경품 이벤트를 담은 ‘더현대 웨딩위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16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점포에서 자사 웨딩 멤버십 ‘클럽웨딩’ 고객을 대상으로 ‘더현대 웨딩위크’를 진행한다. 클럽웨딩은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회원 중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입 후 9개월간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구매한 금액을 적립해 최대 5%를 H포인트으로 돌려준다. 이번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할인 혜택
  • 알리 공습에…초저가 신설·직구 강화 격변 맞은 e커머스
    생활 2024.02.12 09:00:00
    알리익스프레스를 비롯한 중국 업체들의 공습에 한국 e커머스 업계가 격변의 시기를 맞았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초저가 코너를 신설하거나 직구 판매를 강화하고 있지만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한 중국 업체들과의 경쟁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특히 알리익스프레스가 향후 물류창고를 설립해 배송 속도까지 높히면 침투력은 더 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모바일 데이터 전문업체 와이즈앱·리테일·굿즈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 애플리케이션의 지난달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561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유통 업체 중
  • '반대매매 사태' 엔케이맥스 앞날은?… 소액주주 집단행동 나설까
    기업 2024.02.12 09:00:00
    면역세포치료제 개발 기업 엔케이맥스(182400)의 ‘반대매매 사태’가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박상우 엔케이맥스 대표의 지분율이 0%대로 떨어지고 최대주주가 부재한 상황에서 임원들의 주식 매도 러시까지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서는 엔케이맥스의 소액주주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현재 감사 기간과 맞물려 거래 정지 등 불확실성이 심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조용환 엔케이맥스 부사장은 지난달 31일과 1일 다섯 차례에 걸쳐 주식 8만 720주를 총 1억 6517만 원에 장내 매도했다.
  • 봄 다가오는데 우리집 인테리어 한번 바꿔봐?
    중기·벤처 2024.02.12 08:21:35
    국내 창호 업체들이 봄 이사철을 맞아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내세워 소비자 공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구 대표 브랜드들도 상품권 증정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에 나섰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KCC(002380)는 최근 현대카드와 함께 계약 고객 대상으로 24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를 시작했다. KCC 유통 이맥스 클럽 대리점을 통해 구입시 이같은 혜택을 제공한다. 유통 이맥스 클럽은 창호 품질이 우수한 유통 대리점으로 KCC가 직접 인증한 곳이다. KCC의 24개월 무이자 혜택은 그간 동종업계에서 보기 쉽지 않았던 ‘파격적’ 마케팅이
  • 롯데百 봄 비주얼 테마 공개…“AI가 그린 도시의 봄”
    생활 2024.02.12 07:49:25
    롯데백화점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2024년 봄 시즌 비주얼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롯데백화점 AI 이미지는 ‘원더 드림스(WONDER DREAMS), 도심 한복판에서 발견한 봄’이라는 테마로 백화점 내·외부 연출로 3월 28일까지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시즌 비주얼을 선보이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텍스트를 통해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활용하는 AI 아티스트와 협업해 일상생활 속 도시와 버스처럼 현실적 소재에 상상의 요소를 더해 현실과 비현실 경계의 아름다움을 표
  • "닭집이 품기엔 너무 컸다"…매각 불발에 미소 짓는 HMM [헤비톡]
    산업일반 2024.02.12 07:00:00
    국내 유일의 컨테이너선사 HMM의 매각이 끝내 무산됐다. 다만 인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하림의 자본력을 두고 ‘새우가 고래를 삼킨다’는 우려가 컸던 만큼 일각에서는 내심 안도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산업은행·한국해양진흥공사와 하림·JKL컨소시엄은 지난 7일 새벽 최종 결렬을 발표했다. 계약 세부 내용을 놓고 협상 기한을 2주 연장했지만 끝내 합의를 끌어내지 못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하림에 대한 자금조달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이번 매각 무산이 HMM에게 오히려 기
  • 애니 본고장 日서 15일간 1위…'블루 아카이브' 인기 비결은?
    IT 2024.02.12 07:00:00
    넥슨게임즈(225570)의 서브컬처(일본 애니메이션풍)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블루 아카이브’가 일본에서 15일 동안 매출 1위에 올랐다. 일본에서 출시된 지 3년이 지났지만 ‘역주행’하고 있는 것이다. 1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게임즈의 ‘블루 아카이브’는 10일 일본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7일 오후부터 10일까지 15일간 왕좌에 오른 것이다. 최근 서비스 3주년을 맞아 진행한 이벤트가 매출 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블루 아카이브’는 플레이어가 다양한 학원 소속의 학생
  • '금값' 사과에 '수입'눈길…신토불이 '전멸'우려 [뒷북경제]
    생활 2024.02.12 05:30:00
    설 명절 동안 사과와 배 먹기는 커녕 구경이나 해보셨을지 모르겠습니다. 성수품인 사과와 배 등 과일가격이 강세를 보이면서 벌어진 일인데요. 11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지난 8일 기준 사과와 배 도매가격(도매시장 내 상회 판매가)은 각각 10㎏에 8만 4660원, 15㎏에 7만 8860원으로 1년 전보다 97.0%, 72.2% 올랐습니다. 사과와 배 가격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가격 중 최소, 최대를 제외한 평균치인 평년 도매가격과 비교해도 각각 89.5%, 51.2% 비싼 형편입니다. 사과, 배
  • 온라인쇼핑에 월평균 20만원 지출하는 한국인…만족도 1위는 '이곳'
    생활 2024.02.11 20:00:00
    국내 소비자들은 온라인쇼핑몰의 주문·결제·배송에는 만족하지만 상대적으로 상품에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9∼10월 전국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설문 조사 대상 쇼핑몰은 네이버쇼핑과 쿠팡, 11번가, G마켓, 카카오쇼핑 등 5개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주문·결제·배송 과정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21로 가장 높았다. 업체별로는 네이버쇼핑(4.27), 쿠팡(4.24), G마켓(4.2
  • 돌아오는 창업자들…위기의 기업 '구원투수' 될까
    중기·벤처 2024.02.11 19:30:15
    국내와 해외를 가리지 않고 위기에 빠진 기업을 살리기 위한 창업자들의 복귀가 이어지고 있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사무실 공유업체 위워크 창업자 애덤 뉴먼은 최근 헤지펀드 자금을 등에 업고 위워크의 인수를 추진 중이다. 현재 뉴먼이 운영하는 부동산회사 플로우 글로벌은 지난 5일 법률 대리인을 통해 위워크 고문들에게 서한을 보내 위워크를 인수할 뜻이 있음을 알렸다. 서한에서 억만장자 투자자 대니얼 로브가 이끄는 투자회사 서드 포인트 매니지먼트가 인수자금 조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위워크는 손정의 회장이 이
  • "2020년 실패 절대 반복 안해"…의대정원 증원 위해 '빌드업' 전략 푸는 복지부(박홍용의 토킹보건)
    IT 2024.02.11 17:44:22
    “역대 정부에서 의사 증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면서도, 증원을 하지 못한 것이야말로 정치적 고려 때문이었습니다.”(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 중인 보건복지부의 결기가 남다릅니다. 복지부는 지난 6일 2025학년도 의대정원을 2000명 늘리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복지부의 주요 카운터파트인 대한의사협회(의협)에서 이필수 회장이 책임을 통감한다며 의협 회장에서 물러나고 전공의(레지던트)들을 중심으로 집단행동 등 움직임이 본격화하자 정부는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빛의 속도로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의사들의 집
  • 오프라인 확장 나선 무신사 스탠다드, 백화점·몰 입접 추진
    생활 2024.02.11 14:01:49
    오프라인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대형 백화점과 쇼핑몰에 입점을 추진한다. 앞으로 무신사는 자체 브랜드(PB)인 '무신사 스탠다드'를 앞세워 SPA(제조·유통 일원화) 브랜드와 본격적인 경쟁에 나설 전망이다. 11일 패션·유통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무신사 스탠다드' 오프라인 매장을 수도권에 최소 5개 이상 설치하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무신사는 셔츠와 바지 등 패션 기본 아이템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무신사 스탠다드를 국내 대표 SPA
  • “초격차 기술력 확보하자”…R&D 투자 확대하는 한국콜마·코스맥스
    생활 2024.02.11 14:00:00
    국내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업계가 글로벌 시장에서 ‘초격차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해 연구개발(R&D) 역량 강화에 나섰다. 특히 새로운 연구소를 국내외에 연이어 개관하거나 그룹 내 연구 연합체를 발족하는 등 R&D 분야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전 세계 화장품 제조 시장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콜마(161890), 국내 선케어 시장을 넘어 미국까지 점령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콜마는 2022년 자외선 전문 연구소 ‘UV테크이노베이션연구소’를 신설하고, 미국 시장을 겨냥한 자외선 차단 R&D 투자를 확대했다. 이곳에 자
  • 480원 라면·1200원 밥 인기에…백화점 매출 넘보는 '이곳'
    생활 2024.02.11 14:00:00
    편의점이 오프라인 유통업계 1위 자리를 노리고 있다. 지난해 백화점과의 매출 격차는 이미 1%포인트 이내로 좁혀진 상황. 여기다 1인 가구 증가, PB상품 열풍 등 흐름에 성장세도 가파르다. 이르면 올해 편의점이 유통업계 최강자로 등극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백화점과 매출 박빙…편의점, 유통업계 1위 등극할까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유통업계 매출 중 편의점 매출 비중은 16.7%로 백화점(17.4%)을 0.7%포인트 차로 따라잡았다. 2022년 1.7%포인트차에서 0.7%포인트까지 추격한 것이다. 같은 기
  • 주담대·전세대출 갈아타봤더니…이자 얼마나 낮췄을까
    IT 2024.02.11 13:21:47
    #다세대주택에서 전세로 거주하는 A씨는 지난 2022년 2월 6000만 원의 전세 대출을 받아 5.87%의 금리를 적용 받고 있었다. 한 달에 내는 이자 상환액은 약 29만 원. 하지만 최근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통해 금리 연 3.84%의 대출로 갈아탄 결과 대출 금리를 2.03%포인트 낮출 수 있었다. 연간 약 122만 원의 이자를 절감한 셈이다. 지난해 5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지난달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등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신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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