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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이것’ 때문에 부담…“기념일 소비 계획 있다”
기업2024.05.0311:56:13
어린이날·어버이날 등 기념일이 많은 5월을 맞아 대다수의 사람들이 지출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대가 가장 많은 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정의 달이 마냥 즐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3일 알바천국이 478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1.3%가 가정의 달 기념일과 관련한 소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 가운데 73.8%는 이러한 지출에 부담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구체적으로 40대가 84.6% 가장 높았으며 30대(78.4%), 50대 이상(73.3%) 순으로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삼성은 AI 추론 칩 '마하 1'을 어떻게 만들까?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2편>
기업 2024.04.16 07:00:00
정보기술(IT) 시장에 관심 많으신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삼성은 AI 추론 칩 '마하 1'을 어떻게 만들까?<1편>'에서는 삼성전자가 왜 인공지능(AI) 추론 칩에서 경량화를 도입하게 됐는지를 살펴봤습니다. 그러면서 마하1의 데이터 압축 방법 중 하나인 가지치기(Pruning) 콘셉트도 들여다봤죠. 마하1에 대한 핵심을 요약하면 △엔비디아 B200 GPU의 아성에 도전하는 NPU 기반의 단독 AI 칩 △압축 알고리즘으로 승부수를 띄
Biz 플러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차세대 메모리 승자는 '나야 나' [biz-플러스]
기업 2024.05.03 07:59:34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차세대 메모리 주도권 쟁탈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가장 돋보이는 전장은 고대역폭메모리(HBM)이다. 지난해 4세대 HBM(HBM3) 경쟁에서는 AI 반도체 1위 엔비디아의 선택을 받은 SK하이닉스가 승리했지만, 올해는 삼성전자가 12단 5세대 HBM(HBM3E)에서 승기를 잡으면서 ‘원조 메모리 1위’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분전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HBM과 함께 3D D램의 구체적인 양산 시점을 먼저 꺼내
  • "문케어가 필수의료 공백 이끌어"…통렬한 반성문 쓴 정부[박홍용의 토킹보건]
    IT 2024.02.09 18:17:23
    보건복지부가 지난 2일 공개한 국민건강보험종합계획(2024~2028)에는 지난 정부에서 시행한 '문케어'(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에 대한 통렬한 반성이 담겨 있습니다. 무려 66페이지에 달하는 보도자료에는 건보 보장성에 치중한 정책이 어떤 부작용을 낳았는지 속속들이 명시하고 있는데요. 먼저 시계를 7년 전으로 돌려 봅시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2017년 8월 9일 서울성모병원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이른바 문케어를 발표했습니다. '모든 비급여의 급여화'라는 콘셉트 아래 당시 60% 초반
  • 지난해 세계 태블릿PC 출하량 감소…점유율 40%는 어디?
    IT 2024.02.09 14:30:06
    지난해 연간 태블릿PC 출하량이 전년 대비 1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태블릿PC 출하량은 재작년 대비 10.3% 감소한 1억 3525만 4000대로 집계됐다. 재고를 해결하기 위해 신형 스마트폰과 구형 태블릿PC 모델을 묶어 판매하는 등 프로모션이 이어졌지만 반전까지는 이뤄내지 못했다는 평가다. 다만 중국과 인도 시장에서 태블릿PC 구매가 늘면서 다른 지역의 전반적인 판매 부진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카날리스는 설명했다. 제조사별로 보면 애플의 아이패드 출하량은 5
  • 여기어때 매각 노리는 CVC, 기업가치 1.5조 가능할까
    기업 2024.02.09 14:00:00
    숙박·여행 예약 플랫폼 여기어때 운영사인 여기어때컴퍼니가 연내 매각을 시도한다. 최대주주인 영국계 사모펀드(PEF) 운용사 CVC캐피털이 인수한지 4년이 지난 만큼 투자금을 회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기업가치 산정의 기준이 되는 회사 실적이 코로나19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어 시장에서는 여기어때가 약 1조 원 중반대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을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CVC캐피털은 연내 여기어때를 매각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IB) 몇 곳과 관련 사안들을 논의했다
  • 통일장관 경고"先代정책 뒤집는 김정은…도발로 만회할 수도"
    기업 2024.02.09 14:00: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대 정책을 뒤집고 있으며 이로 인한 내부 혼란을 도발로 만회하려 들 수 있다는 경고가 통일부 장관으로부터 나왔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최근 ‘통일부 장관-4대 연구원장 신년 특별 좌담회’에서 “김 위원장이 조국 통일 3대 헌장을 부정하는 등 김일성·김정일 등 선대에서 추진해온 정책을 뒤집고 있다”며 “세습 권력의 기반을 스스로 허물고 있는 만큼 이념적인 공백, 혼란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내부 혼란을 군사 도발 등 외부로 돌리는 정책으로 만회하는 북한 당국의 특성상
  • ‘핫플’로 뜬다…재벌가 자제들이 오픈한 ‘맛집’은 어디?
    생활 2024.02.09 14:00:00
    ‘금수저’와 레스토랑. 두 단어 사이에는 ‘트렌드’라는 공통점이 있다. 어린 시절부터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트렌드를 익힌 재벌가 자제들이 트렌드에 가장 민감한 외식사업을 하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들은 유학 당시 경험했던 해외 브랜드를 직접 들여오는 가 하면 그 경험을 토대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운영하며 젊은 세대 사이에서 ‘핫플(유명한 장소)’로 거듭나고 있다. 이전에는 재벌가 자제라고 하면 선대의 사업을 물려받아 경영을 하는 일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최근 재벌가 3세, 4세는 다르다. 자신들의 이름을 내건 레스토랑,
  • 과일 84%오르고, 광어 30%내리고…'이것' 때문이었다고?[똑똑!스마슈머]
    생활 2024.02.09 14:00:00
    ‘단감, 딸기, 감귤, 멸치, 광어….’ 지난해 장마나 폭염을 비롯한 날씨 탓에 지금까지도 값이 요동치고 있는 식재료 품목들이다. 기후 현상이 식재료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늘고 있다. 계속된 고온과 폭우는 수개월째 과일 몸값을 올리고 있다. 반면 광어(넙치)처럼 달라진 환경이 도리어 가격을 안정시키는 경우도 생겼다. 단감·감귤·딸기 가격 최대 84%까지 올라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올 들어 상당수 과일의 시세가 이상 기후 현상의 영향을 받아 예년보다 높은 선에서 형성됐다. 전날 단감(10
  • 설 연휴 이통사 서비스 활용법…맛집·여행 정보가 한눈에
    IT 2024.02.09 13:00:00
    설 연휴 교통 체증으로 인한 긴 귀성길과 귀성지에서의 휴식 시간을 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면 더욱 지루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각 기업이 인공지능(AI)·콘텐츠 역량을 바탕으로 내놓은 서비스들이 더욱 알찬 설 연휴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SK텔레콤의 AI 비서 서비스 '에이닷'은 설 연휴 기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닷을 통해선 귀성지의 맛집과 주요 명소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에
  • “설 명절, 전통시장서 온누리상품권으로 장도 보고, 경품도 받으세요”
    중기·벤처 2024.02.09 13:00:00
    설 연휴를 맞아 온누리상품권이 슬기로운 소비생활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잇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상차림 부담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각종 경품 행사까지 이어지면서 다양한 혜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플랫폼 이용 고객에게 무료 배송해 주던 행사는 높은 인기 속에 빠른 예산 소진으로 조기 마감하기도 했다. 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 따르면 설 명절 기간인 12일까지 전국 전통시장과 상점가 1800여 곳에서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경품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우선 가족행복 이벤트로 기간 내 전통시장에서
  • 궁지 몰린 '전기차 전도사' 매리 바라 GM 회장…그래도 기댈 곳은 K-배터리
    산업일반 2024.02.09 11:00:44
    메리 바라 제너럴모터스(GM) 회장이 1박2일의 방한 일정을 소화하고 지난 7일 미국 디트로이트로 돌아갔다. 2016년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찾았지만 그의 방한 목적과 동선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국내 업계를 통해 바라 회장이 삼성과 LG그룹의 배터리·전장 부문 경영진을 잇따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는 소식 정도만 알려졌을 뿐이다. LG화학(051910)이 GM과 25조원 규모의 양극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지만 두 회사는 이미 2022년 7월 양극재 공급을 위한 포괄적 협의를 맺은
  • “이 사진 나 맞아? 너무 예쁜걸”…2030 여성 ‘스노우 AI 필터’에 열광
    IT 2024.02.09 11:00:42
    네이버의 자회사 스노우가 큰 매출을 올리며 네이버 실적에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2일 4분기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열고 네이버의 자회사인 스노우의 성과를 공개했다. 이날 김남선 네이버 CFO는 “스노우의 4분기 매출액은 에픽 앱, 이어북 등 AI 상품의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8.7% 성장했다”며 “카메라 앱의 라인업 확대로 해외 유저들이 늘고 유료 구독자 수가 늘었다”고 발표했다. 실제로 스노우의 매출 성장으로 네이버의 콘텐츠 부문 매출도 성장했다. 이번 4분기 콘텐츠 매출액은 4663억원이
  • 설에 뭐볼까…'살인자ㅇ난감'·'환승연애'·'사상검증구역' 주목
    IT 2024.02.09 11:00:00
    설 연휴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밥상이 풍성하다. OTT 기업들은 연휴 전후 새 콘텐츠를 선보인다. 추석 연휴에 공개되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던 넷플릭스 ‘오징어게임’(2021년)이나 ‘수리남’(2022년)처럼 흥행 작품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넷플릭스는 9일 오리지널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을 공개한다.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최우식이 악인을 감별하는 능력을 갖추고 범죄자들을 살인하는 대학생 이탕 역을, 손석구는 탁월한 직감과 본능을 가진 형사 장난감
  • 권영수 아닌 장인화였다…차기 회장으로 정통 '철강맨' 택한 포스코 [biz-플러스]
    기업 2024.02.09 10:00:00
    포스코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 후보로 장인화(69·사진) 전 포스코 사장이 내정됐다. 서울대 출신 엔지니어인 ‘정통의 포스코맨’으로서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기술 중심의 혁신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포스코홀딩스는 8일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장 전 사장을 최고경영자(CEO) 후보로 주주총회에 추천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장 전 사장은 다음 달 21일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차기 회장으로 공식 취임한다.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전날부터 최종 후보 6인에 대한 심층 면접을 실시한 후 이날 차기
  • 페이스북 인기 ‘시들’…국내 모바일 사용자 1000만 아래로 ‘뚝’
    IT 2024.02.09 09:51:09
    1세대 소셜 미디어 서비스(SNS)인 ‘페이스북’(이하 페북)이 올해로 출시 20년을 맞은 가운데 국내에서 한 달에 한 번 이상 페이스북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사람이 1000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모바일 빅데이터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데이터에 따르면 페북의 1월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MAU)는 991만 3855명으로 조사됐다. 이는 1년 전 대비 164만 명 감소한 수치다. MAU는 한 달에 1번 이상 서비스를 쓴 이용자 수를 뜻한다. 특히 페북의 월간 MAU가 1000만 명을 밑돈 것은
  • 열흘간 90만명 찾은 ‘스타필드 수원’…설 연휴 ‘혼설족’ 성지로 뜰까
    생활 2024.02.09 09:00:00
    설 연휴를 맞아 쉬는 날 외출할 만한 장소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최근 ‘혼설족’이 늘면서 고향에 내려가지 않고 서울·경기권에서 여유롭게 설을 즐기는 젊은 MZ 세대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신세계(004170)의 야심작 ‘스타필드 수원’은 설 연휴 젊은 고객들이 방문하기에 괜찮은 장소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MZ 공략’ 특명에 맞춰 기존 스타필드와 달리 2030 고객들에 특화된 쇼핑몰이기 때문이다. 지난달 26일 오픈 이후 열흘 만에 84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을 정도라 사람들의 관심도 큰 상황이다. 스타필
  • “설 연휴? 포기 못하지” 100만명 떠난다는데…장거리 비행, 의외의 복병은 [헬시타임]
    IT 2024.02.09 08:00:00
    올해는 설 연휴 기간(9∼12일)이 주말 이틀을 끼고 나흘이라 비교적 짧은 편이다. 그럼에도 고향 대신 코로나19와 바쁜 일상으로 미뤄뒀던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많다.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는 엔저 효과에 비행 시간이 2시간이 채 되지 않아 선호도가 높은 일본을 필두로 홍콩, 동남아시아 등 근거리 해외 여행지는 물론, 연휴 전후로 연차 휴가를 붙여 미주, 유럽 등 원거리 여행을 떠나려는 수요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에는 어디를 가든 장시간 이동을 피하기 힘들다. 자동차나 기차, 버스, 비행기 등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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