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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서도 문화재정 홀대?…문체부 비중 0.35%에 불과
문화2025.05.0217:53:34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2025년도 제1차 추가경정(추경) 예산에서 문체부 예산486억원이 반영됐다고 2일 밝혔다. 다만 이는 이날 통과된 전체 추경 예산 13조 8000억원 가운데 0.35%에 불과한 한 것이다. 문체부의 2025년 전체 예산 비중 1.05%(673조원 대비 7조 672억원)에도 훨씬 미치지 못한다. 전체 예산 대비 문체부 비중은 앞서 2020년 1.27%에서 2024년 1.06%로 지속적으로 축소되는 중이다. 문화재정이 홀대받고 있는 셈이다. 당초 문체부는 이번 추경에 끼지 못할 것이라
별별시승
제네시스 EV에 '완성도'를 더하는 존재 -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별별시승]
자동차 2025.05.01 07:30:14
신형 제네시스 GV60 퍼포먼스 AWD. 사진 김학수 기자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Genesis)는 말 그대로 등장 이후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실제 국내 프리미엄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모습이다. 비록 현재는 '유럽 시장'에서의 어려운 시간을 겪고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준비를 이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마그마 레이싱, FIA WEC 출전 역시 이러한 행보 중 하나일 것이다.이런
어쩌다 커튼콜
언제든 탈 수 있던 지하철 1호선, 영원히 운행 멈췄다 [어쩌다, 커튼콜]
문화 2024.03.16 07:00:00
언젠가 인터넷에서 ‘지하철 1호선 빌런’이라는 ‘짤’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하철 1호선을 타면 볼 수 있는 ‘세상에 이런 일이’에나 나올 법한 신기한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모은 글이었는데요. 지하철 천장에 달린 손잡이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아저씨, 동남아 왕족이나 입을 법한 기괴하고 화려한 옷을 입고 다니는 아주머니, 그밖에 너무 신기해서 한 번쯤 사보고 싶은 물건을 큰 소리로 팔며 지하철 첫 칸에서
  •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성적 올릴 것"…한국 선수단 본진, 결전지 하얼빈 입성
    스포츠 2025.02.04 17:53:34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을 앞둔 대한민국 선수단 본진이 결전지 입성을 마쳤다. 최홍훈 선수단장(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장)이 이끄는 한국 선수단 본진은 4일 오후 중국 하얼빈 타이핑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이날 하얼빈에 도착한 본진은 대한체육회 본부 임원 16명과 크로스컨트리 대표팀 13명으로 구성됐다. 입국장에는 하태욱 부총영사를 비롯해 주선양대한민국총영사관과 중국한국인회, 하얼빈한국인회 등 관계자 20여 명이 나와 선수들을 맞았다. 최홍훈 단장은 "날씨가 워낙 춥다고 해서 걱정하며 왔는데, 열렬히 환
  • 저작권보호원 신임 임원 8명 임명…유인촌 “저작권 보호 통해 콘텐츠산업 발전”
    문화 2025.02.04 17:42:35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4일 한국저작권보호원 임원 8명을 새롭게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임원은 비상임이며 그 임기는 2년이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들은 ▲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 김기범 성균관대 일반대학원 과학수사학과 부교수 ▲ 김현숙 디지털 지식재산연구소 소장 ▲ 신창환 법무법인 린 외국변호사 ▲ 장정숙 만화진흥위원회 위원장 ▲ 최승재 세종대 법학과 교수 ▲ 함석천 안무저작권학회 회장 ▲ 송상우 법무법인 율촌 공인회계사(가나다순) 등 총 8명이다. 한국저작권보호원 임원은 학계, 법조계, 문화산업계 등 저작권 보
  • "진짜 잘나가네"…'K뷰티 성지' 올리브영, 美에 매장 낸다
    라이프 2025.02.04 17:36:14
    CJ(001040)올리브영이 미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 오프라인 매장 1호점을 연다. K뷰티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끄는 가운데 세계 최대 뷰티 시장인 미국 화장품 시장을 주도하며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올리브영은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LA)에 현지 법인 ‘CJ Olive Young USA’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미국 법인 설립과 함께 기존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올리브영 글로벌몰)을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오프라인 매장 개점을 추진한다. 1호 매장은 미국 법인이 위치한 LA의 여러 후보 부지를 두고
  • "토론없이 '예쁜 보고서'만…공무원 무력감 크죠"
    문화 2025.02.04 17:35:42
    10년 차 사무관 생활을 마치고 서기관으로 승진하자마자 ‘순환 보직’으로 부서 이동 지시가 떨어졌다. 저작권 분야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일말의 기대가 무너지자 과감히 사표를 냈다. 퇴직한 서기관이 쓴 공직사회 르포 ‘나라를 위해서 일한다는 거짓말’이 110만여 명의 공무원 사회를 달구고 있다. 출간 한 달 만에 4쇄를 찍었다. 최근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노한동 작가는 “한 장짜리 보고서를 ‘예쁘게’ 만드는 게 공무원의 가장 큰 과제가 되고 있다”며 “사무관 한 명의 머리에서 나온 보고서가 토론 하나 없이 장
  • 렉라자 병행처방 리브리반트, 유럽서 '피하주사 승인' 권고
    헬스 2025.02.04 17:34:47
    비소세포폐암 치료에 유한양행(000100)의 ‘렉라자’(레이저티닙)와 함께 병용하는 얀센의 ‘리브리반트’의 피하주사(SC) 제형이 유럽에서 승인 권고를 받았다. 경쟁 약물인 아스트라제네카의 ‘타그리소’는 경구제(먹는 약)인 반면 현재 승인된 리브리반트는 정맥주사(SC) 제형이라 투약하기가 상대적으로 힘들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리브리반트 피하주사가 최종 승인을 받으면 병용 약물인 렉라자의 매출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존슨앤드존슨(J&J)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자회사 얀센의 리브리반트 피하주사
  • 현대트랜시스, 농어촌 ESG 실천 우수기업 선정
    자동차 2025.02.04 17:33:23
    현대트랜시스가 ‘농어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인정제’ 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농어촌 ESG 실천인정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 농어업협력재단 공동 주관으로 농어업·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기업과 기관의 상생 협력 노력, ESG 실천 활동을 평가하는 제도다. 현대트랜시스는 생산 시설이 위치한 충남 지역 농어촌의 환경 개선 및 상생 활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환경 측면에서 2023년 충남 태안군에 나무 1730그루
  • [단독] 국내 유일 '외상센터 수련기관' 문 닫는다
    헬스 2025.02.04 17:33:16
    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의 주인공 백강혁 같은 외상전문의를 육성해오던 국내 유일의 수련센터가 11년 만에 문을 닫는다. 외상 치료에 특화된 의사를 길러내는 수련 과정이 사라지면 이 분야의 전문가를 길러내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고된 업무 탓에 가뜩이나 의사들로부터 인기가 없는 중증외상전문의 명맥이 끊길까 우려된다. 4일 의료계 등에 따르면 고대구로병원은 이달 28일 중증외상전문의 수련센터 운영을 중단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중증외상을 치료하는 의사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기관이다. 국내에서 이런 역할을 하는 센터는 이곳이 유
  • 한국타이어, 매출 9兆 첫 돌파…고부가 판매로 최대 실적
    자동차 2025.02.04 17:32:16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해 창사 이래 최초로 연간 매출액 9조 원을 돌파했다. 수익성 좋은 고성능 타이어 등 고부가 제품 위주로 판매를 늘리면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2024년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 9조 4119억 원, 영업이익 1조 7622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4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5.3%, 영업이익은 32.7%씩 증가했다. 한국타이어가 매출액 9조 원을 돌파한 것은 1941년 창사 이후 처음이다.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 회장의 ‘퍼스트 무버’ 전략 아래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를 늘리고
  • 클래시스, 세계 최대 규모 미용성형학회서 최신 임상 결과 발표
    헬스 2025.02.04 17:26:02
    클래시스(214150)는 세계 최대 미용성형학회인 ‘IMCAS 2025’에서 대표 제품의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클래시스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MCAS에 참가해 에너지기반(EBD) 전 영역에 걸친 대표 제품을 전시하고 최신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두 차례 열린 심포지엄에는 모두 200여 명의 글로벌 의료진과 업계 전문가가 참석해 클래시스의 기술력과 시장 전략에 관심을 보였다. 지난달 30일 열린 심포지엄은 글로벌 시장에서 1만 8000대 이상 판매된 고강도집속초음파(HIFU)
  • "작년 겨울 신상품을 아울렛 가격에"…롯데아울렛 봄맞이 특가행사
    라이프 2025.02.04 17:00:31
    롯데아울렛이 오는 6∼16일 봄맞이 행사인 ‘봄격준비 시작해봄’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선 40여개 브랜드의 2024년 신상품 겨울 아우터(겉옷)를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월 겨울 상품은 통상 돌아오는 8월이 돼야 아웃렛 상설 가격이 적용되지만, 올해는 시기를 6개월 가량 앞당겼다. 대표적으로 일본 아웃도어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유틸리티 스탠드넷 헤비 다운 자켓’ 등 8개 인기 아우터를 단독으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지난해 가을·겨울 인기 상품인 아이더 ‘스투키M 유니 다운 자켓’은 약 40% 할인된
  • 한미약품, 내홍 딛고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은 감소
    헬스 2025.02.04 16:55:02
    한미약품(128940)이 지난해 매출 1조 4955억 원을 기록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오너십 관련 내홍을 겪었지만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이 선전하며 볼륨 상승을 이끌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소폭 감소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0.3% 늘어난 1조 4955억 원, 영업이익 2% 감소한 2162억 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원외처방 부문에서 전년 대비 7.1%의 성장을 이루며 7년 연속 국내 원외처방 매출 1위를 기록한 덕분에 소폭이지만 매출 성장을 일궜다. 특히 로수젯 한 제품으로만 전년
  • 대상, 지난해 매출 4조2500억…"식품 부문이 끌었다"
    라이프 2025.02.04 16:54:05
    대상(001680)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4조 2544억 원으로 전년 동기(4조1075억원)보다 3.6% 늘었다고 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20억원으로 직전해(1237억원)보다 47.1% 증가했다. 대상이 호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소비자 니즈와 온라인 변화 대응을 통해 식품 부문의 실적이 늘었기 때문이다. 또 글로벌 내식 수요 증가로 조리가 간단한 편의식, 소스 등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고, 알룰로스 등 전분당 스페셜티 사업이 확대됐다. 여기에 바이오 사업 시황이 개선됐고, 라이신의 수요가 늘어남과 동시에
  • [단독] 현대위아, 관세 뚫고 멕시코서 HEV엔진 대량 생산
    자동차 2025.02.04 16:41:36
    현대위아가 현대차·기아의 북미 판매용 하이브리드차량(HEV)에 들어갈 엔진을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25%) 부과 위협에도 불구하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HEV 수요에 대응해 멕시코에서 엔진을 생산해 조달하는 것이다. 현대위아는 이번 수주로 그간 실적의 발목을 잡아왔던 카파 엔진 감산 여파를 단숨에 극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멕시코 누에보레온주 몬테레이시 생산 공장에서 현대차·기아의 HEV에 공급할 1.6ℓ 감마
  • 40세 생일 앞둔 호날두, 멀티골 ‘쾅쾅’
    스포츠 2025.02.04 16:21:07
    40번째 생일을 하루 앞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건재를 과시했다. 호날두는 4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알아왈파크에서 열린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7차전 알와슬(아랍에미리트)과 홈 경기에서 2골을 몰아쳐 알나스르(사우디아라비아)의 4대0 대승을 이끌었다. 이 경기 승리로 알나스르는 리그 스테이지 7경기에서 5승 1무 1패(골 득실 +11)를 거둬 알아흘리(6승 1무)와 알힐랄(5승 1무·골 득실 +14&m
  • 두바이 초콜릿·스웨디시 젤리 열풍에…'역대 최대' 찍은 과자 수입액
    라이프 2025.02.04 16:04:19
    디저트 유행에 힘입어 다양하고 새로운 간식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과자류 수입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4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과자류 수입 금액은 전년 대비 8.4% 증가한 10억 7667만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다. 앞서 과자류 수입액은 2020년 7억 7554만 달러를 기록한 뒤 5년 연속 꾸준히 증가해왔다. 과자류 통계에는 설탕과자류(사탕·젤리), 베이커리류(파이·비스킷), 초콜릿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두바이 초콜릿, 스모어 초콜릿, 스웨디시 젤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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