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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도권 출근 59.4분 걸린다…수도권→서울은 71분 소요
사회일반2024.05.2813:30:00
평일 하루 수도권을 오가는 인구 이동이 7100만여 건에 이르고, 수도권에서 서울로 출근하는 시간이 반대의 경우보다 1.2배 더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경기도·인천시·통계청·KT와 수도권 거주자의 모든 이동을 20분 단위로 분석할 수 있는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를 개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인접 지역을 포괄한 데이터를 개발해 상시 공개하는 것은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생활이동 데이터는 공공 빅데이터와 KT의 휴대전화 데이터를 수도권 4만1000여 개 구
친환경 뉴스레터 지구용
진짜 생선살처럼 씹히는 비건 생선, 재료는 버섯 뿌리·미세조류
라이프 2024.05.10 16:30:24
지구용에서는 새로운 비건 식재료를 꾸준히 소개해왔습니다. 대체육, 배양육 그리고 대체 계란 등등. 얼마 전 '비건 생선'이라는 신박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진짜 생선살처럼 파사삭 부서지는 비건 생선을 먹으며 이제 비건 수산물의 세계가 열리려나보군, 느낌이 딱 왔죠. 그래서 모아봤습니다. 어느새 눈 앞에 온 비건 수산물의 세계, 그리고 비건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식당까지 지금부터 하나하나 소개해드립니다. 버섯 뿌리
서초동 야단法석
“사법의 정치화” 큰 우려…검찰총장·중앙지검장 한목소리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4.05.18 10:00:00
이원석 검찰총장과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최근 ‘사법의 정치화’ 현상을 한목소리로 우려했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이 검찰로부터 ‘술판회유’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사법 영역에서 다뤄져야 하는 문제가 끊임없이 정치적 분쟁에 휘말리고 있어 검찰이 중심을 잡기 힘들다는 걱정 때문이다. 이 지검장은 16일 서울중앙지검 검사장 취임사에서 “최근 우리 사회는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가 심각한 상
  • 최후통첩 시한 'D-2'…의협 전현직 간부 '첫 고발'한 정부
    사회일반 2024.02.28 05:55:00
    정부가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대한의사협회 관계자들을 고발했다.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대란’ 국면에서 정부가 의사들을 고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경찰에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 등을 고발했다. 고발 대상은 김택우 의협 비대위원장, 주수호 의협 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 박명하 비대위 조직강화위원장, 임현택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 노환규 전 의협 회장이다. 복지부는 인터넷상에 선동 글을 올린 ‘성명불상자’도 함께 고발했다. 복지부는 이들이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을 지지하고 법률적으
  • [기고] 한국 리걸AI 산업의 가능성
    피플 2024.02.28 05:30:00
    한국의 리걸테크(Legal Tech) 산업은 태동기지만 글로벌에서는 이미 많은 리걸테크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고, 나아가 다음 세대 기술과 상품 개발을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리걸위크 뉴욕 2024’에는 미국·영국·일본 등의 글로벌 리걸테크 기업을 비롯해 로펌과 일반 기업 참가자가 한자리에 모여 기술과 솔루션을 소개하고 업계 동향을 공유했다. 올해 가장 눈에 띈 것은 다름 아닌 인공지능(AI)이었다. 특히 AI 기술을 상품·서비스로 기획
  • 빙그레·롯데푸드 등 '아이스크림 담합' 오늘 1심 선고
    사회일반 2024.02.28 05:30:00
    빙과 업체 '빅4'인 빙그레(005180)·롯데푸드·롯데제과·해태제과식품의 가격 담합 및 입찰 방해와 관련해 28일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이준구 판사)은 오늘 오후 2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빙그레 등 4개사의 임원에 대한 선고 공판을 진행한다. 이번 공판은 2022년 10월 공소장이 접수된 이후 1년 4개월만이다. 선고기일은 지난해 11월 이후 2차례 연기됐다. 이들 4개 빙과류 제조 및 판매사업자가 2016년 2
  • 'LH 입찰 비리' 감리업체 대표·심사위원 구속
    사회일반 2024.02.28 05:30:00
    법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발주한 아파트 감리업체(건설사업관리용역) 입찰 심사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 받은 감리업체 대표와 심사위원을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에 따라 구속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지방법원(신영희 영장전담 부장판사)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뇌물) 등 혐의로 기소된 입찰 참가업체 대표 김 씨와 전·현직 국립대 교수 주 씨와 허 씨 등 3명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하고, 허 씨를 제외한 나머지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재판부는 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 초등학교 반 배정 안내문인데…'다문화'·'희귀질환'·'학습부진' 정보 까지?
    사회일반 2024.02.28 05:00:00
    세종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부모에게 보낸 반 배정 안내문에 ‘생활지도’, ‘학습부진’ 등 개인정보가 담겨 논란이 됐다. 지난 24일 SBS 보도에 따르면 이 초등학교에선 문제의 반 배정 안내문이 700명 넘는 전교생에게 배포됐다. 학생들의 이름과 생년월일 옆에 생활지도, 학습부진, 다문화, 분리불안 등의 문구와 앓고 있는 희귀질환 등을 표기한 정보가 담겨 있었다. ‘특수’, ‘별’, ‘동거인’ 등 정확히 내용을 알 수 없는 내용도 포함됐다. 한 학부모는 SBS에 “부진한 아이, 특수반 아이가 누구인지를 노출했다는 게 정말 화가 난다”
  • '집단행동 교사 금지명령' 받은 의사 "난 '전전전전' 회장…21세기 맞나"
    사회일반 2024.02.28 01:00:00
    정부가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막기 위해 주요 의사 단체장 등에 '집단행동 및 집단행동 교사 금지' 명령을 내린 가운데 제 37대 대한의사협회장 노환규씨가 10년 전 의사협회장을 지낸 자신에게도 공문이 날아왔다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노 전 회장은 2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술방에서 나와 진료실로 들어오니, 진료실 책상에 이것이 놓여 있다"며 "집단행동 교사 금지명령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노 전 회장은 "저는 전전전전 회장일 뿐 현재 공식 직
  • 아파트 주차장서 '차박' 하려다 그만…부탄가스 폭발로 차량 화재
    사회일반 2024.02.28 00:30:00
    지난 26일 오후 11시 24분께 경기도 평택시 비전동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세워진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이 차량을 태우고 10여분 만인 오후 11시 39분께 꺼졌다. 이 불로 차량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A 씨가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차박(차에서 숙박)을 하는 과정에서 사용하던 휴대용 가스버너의 부탄가스가 폭발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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