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핏 보자며 탈의 요구"…165만 유튜버 말왕, '몸캠 피싱' 피해 고백
TV·방송2025.05.0912:02:59
164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말왕(본명 유태양·37)이 8년 전 당한 '몸캠피싱'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말왕은 7일 개인 방송을 통해 "한 온라인 방송 플랫폼에서 활동하던 중 속옷 모델 제의를 받고 담당자로 추정된 여성과 영상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핏을 보겠다"는 명목으로 탈의를 요구받았다. 상대방이 "몸 좋다", "씩씩하다" 등의 칭찬에 신나서 옷을 다 벗고 분위기에 휩쓸려 음란행위까지 했다는 게 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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