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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노젠, 가천대와 천연물 신약 개발 위한 AI플랫폼 구축나서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미노젠이 가천대와 ‘인공지능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한 신약개발 및 천연물 신약, 기능성 소재 분야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사진제공=파미노젠




인공지능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미노젠이 가천대와 손잡고 신약개발과 천연물 신약 개발을 위하여 생리활성 예측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파미노젠은 4일 경기도 성남시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황보택근 가천대 연구산학부총장 및 바이오나노대학 이해정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공지능 및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한 신약개발 및 천연물 신약, 기능성 소재분야의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기능성 소재 및 생리활성 물질 발굴 등 공동연구 개발과 AI 기반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이용한 국내 천연물 빅데이터 확보 및 분석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능 예측 인공지능 시스템을 통한 천연물 활용 전략을 개발한다. 또한 해당 연구분야의 전문가 확보를 위한 재학생 교육 훈련 및 상호 인적교류 프로그램을 수행할 예정이다.



파미노젠은 AI 딥러닝 기술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으로, 현재 활발하게 국내 제약사들에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 기반 신약후보물질 발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파미노젠 자체적으로 다양한 신약후보물질을 발굴 및 확보하여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자체 발굴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기술 이전을 진행 중이다.

최근 파미노젠은 2021년까지 진행되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혁신형 창업과제(R&D+IP)에 선정되어 항암제, 치매치료제, 간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가천대 노화임상영양연구소 소장 이해정 교수는 “파미노젠과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농식품 분야에도 미국, 유럽 선진국과 같은 빅데이터 기반 소재개발 예측 플랫폼 구축과 이를 통한 기능성 소재 및 생리활성 물질의 조기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며, 상호 인적교류 및 정보교류와 더불어 인공지능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에 관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우영탁기자 ta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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