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의 8월 3일, AR( 가상현실)·VR(가상현실) 규제혁신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코스닥 상장사 위지윅스튜디오(299900)가 경남 진주시에서 주관하는 실감콘텐츠 전시관 사업의 단독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금번 사업은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세계 최대 최고 규모의 공룡발자국 화석 산지인 경남의 진주익룡발자국 전시관을 5G 환경에 맞춰 AR·VR·MR 포맷으로 개발 및 제작하여 관람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교육·문화·관광 콘텐츠 제작사업이다.
본 사업을 단독 수주한 위지윅스튜디오는 국내 최초 상용화 5G 볼류매트릭 기술 기반의 AR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 AR에서 보기 어려웠던 극 사실적 비쥬얼을 섬세하게 구현함은 물론, 첨단 영상제작 및 ICT 기술을 도입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극대화한 디지털 헤리티지 전시관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콘텐츠 제작 수요의 증가, 5G를 핵심으로 하는 정부의 58조원 규모 디지털 뉴딜정책 등 콘텐츠 시장의 흐름에 따라 발빠르게 대응하는 중으로, 이러한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는 각 산업 전반 영역에서 다양한 포맷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대량생산, 소비자에 직접 서비스(B2C)할 수 있는 신규 사업모델로도 확장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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