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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THE 100 BEST COMPANIES TO WORK FOR

밀턴 모스코비츠 Milton Moskowitz 기자, 로버트 레버링 Robert Levering 기자
추가 취재: 오마르 아흐타르 Omar Akhtar, 에리카 프라이 Erika Fry, 콜린 레이히 Colleen Leahey, 앤 밴더메이 Anne Vandermey


올해 16주년을 맞은 포춘의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5개 기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텍사스의 힐콥 에너지 Hilcorp Energy, 자동차 관리 회사 ARI, 기술 인력 회사 텍시스템 TEKSystems, 회계법인 로스테인 카스 Rothstein Kass, 애완동물 사료와 사탕을 만드는 마스 Mars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중요한 사실은 이 중 78개 기업이 6만 7,0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다. 과연 누가 1위를 차지했는지 그림을 퍼보라.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어떻게 선정했나
포춘은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일하기 좋은 기업 연구소(GPTWㆍGreat Place to Work institute)와 함께 미국 내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규모의 직원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올해는 259개 회사가 참여했다. 27만 7,000명 이상의 직원들이 연구소가 작성한 설문 조사에 응답했다.

이 연구소는 전 세계 45개국에서 국제 리서치와 컨설팅을 담당하고 있다. 각 회사가 받은 점수의 3분의 2는 GPTW가 직원들을 무작위로 선정해 실시한 신뢰지수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산출했다. 이 설문에는 경영진의 신뢰도, 직업 만족도, 동료애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 등이 포함되었다. 나머지 3분의 1은 GPTW의 기업문화 심사를 기반으로 평가했다. 이 심사에는 연봉과 복지 혜택에 대한 구체적 질문뿐만 아니라 채용 관행, 내부 소통방식, 교육, 인지 프로그램과 다양화 노력 등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질문이 포함되었다. 평가 작업이 끝난 후, 회사 경영에 대한 직원 신뢰가 무너질 수 있는 뉴스가 터져도 이는 항목에서 배제했다. 설립한 지 최소 5년이 됐고 1,000명 이상의 미국인을 고용한 회사는 모두 조사 대상에 포함시켰다.


"우리는 서로를 위한다. 고위 경영진과의 접촉도 언제든지 가능하다. 프리마돈나와 이기주의자는 환영 받지도, 용인되지도 않는다." 로버트 W. 베어드(14위)의 직원

"이곳이 조금이라도 더 좋아진다면 난 밤에 집에 안 갈지도 모른다." 사스(2위)의 직원

"우리는 종종 청량음료 '쿨 에이드' 같은 킴턴에 대해 애정 어린 농담을 한다. 하지만 킴턴은 오히려 생명에 필요한 혈액 같은 존재다." 킴턴 호텔(28위)의 직원


더 많은 고용 정보를 알고 싶다면 각 회사의 사이트를 참고하라. 모든 자료는 2012년 7월 기준.
*는 본사 위치. †직원 수는 미국 내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모두 합친 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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