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노스위스 Regulateur 40mm
Regulateur 컬렉션은 크로노스위스 브랜드 론칭과 시작을 같이 한 모델이다. 크로노스위스는 2013년 바젤월드에서 새 모델 Regulateur 40mm를 선보이며 전설을 이어나갔다. 이 모델에 대한 첫 인상은 ‘역시 크로노스위스 시계구나’이다. 시, 분, 초가 따로 표시되어 있어 크로노스위스만의 독특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이 모델의 시침은 일반시계와는 달리 중심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시침과 초침이 겹치지 않게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시간을 읽는 재미가 쏠쏠한 제품이다. 문의 02-3442-6601
오메가 Speedmaster’57 Co-Axial Chronograph
Speedmaster 시리즈는 여섯 번의 달 착륙, 우주에서의 수 차례 미션 수행 등으로 유명하다. 오메가가 이 전설적인 시리즈의 탄생을 기념하는 의미로 Speedmaster’57 CO-AXIAL Chronograph를 출시했다. 1957년형 첫 스피드마스터를 연상시키는 외관은 시계 케이스와 브릿지에서 직선으로 연결되는 러그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크로노그래프 기능을 장착한 최초의 오메가 인하우스 무브먼트 Co-Axial Kaliber 9300/9301이 탑재됐다. 문의 02-3149-9573
브레게 Type XXII 3880ST
브레게가 프랑스 해상 공군을 위해 개발한 Type XX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나온 모델이다. 직경 44mm의 스틸 케이스가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하는 이 모델은 실리콘 이스케이프먼트와 10Hz(시간당 7만2,000번 진동) 진동수의 크로노그래프 무브먼트를 장착했다. 6시 방향에는 날짜 표시창과 12시간 토털라이저, 3시 방향에는 세컨드 타임 존 인디케이터가 탑재되었으며, 9시 방향에는 30초 세컨드 카운터가 장착되었다. 문의 02-3438-6218
세이코 ASTRON GPS SOLAR SAST100G
창립 100주년을 맞은 세이코가 창업자 킨타로 핫토리 Kintaro Hattori의 리미티드 에디션 SAST100G를 출시한다. 이 모델은 이름의 거창함만큼이나 여러 고난도의 기술들이 많이 사용됐다. 이 모델의 타임존은 지구상의 39개 타임구역을 모두 소화하며, 10만 년에 1초 오차라는 극도의 정확성을 위해 세계 최초의 GPS 솔라 워치로 개발됐다. ‘시대를 앞서간다’는 창업주 킨타로 핫토리의 신념이 그대로 반영된 모델이다. 문의 02-511-3182
위블로BIG BANG Cappuccino Gold
BIG BANG 시리즈는 위블로의 대표 컬렉션으로, 파워풀한 이미지와 기술력을 자랑한다. BIG BANG 시리즈 중에서도 이 모델은 18K 레드 골드로 이루어진 케이스와 베젤이 따뜻하면서도 클래식한 느낌을 더해준다. 러버 스트랩의 선구자답게 초콜릿 러버 스트랩과의 조화를 고려했다. 단풍잎을 연상시키는 외관과 빛나는 빨간색 시침은 단연 화룡점정이라 칭할 만하다. 문의 02-540-1356
잉거솔 TIPI IN2709RG
120년 전통의 미국 명품 브랜드 잉거솔이 가을을 맞아 TIPI 모델을 추천한다. 부분적으로만 보이는 스켈레톤 디자인이 왠지 모를 호기심을 갖게 만드는 이 모델은 3시 방향의 날짜창이 스켈레톤의 날짜를 표시하게끔 고안됐다. 시간 표시 없이 분으로만 다이얼을 표시한 것도 이채롭다. 곳곳에 숨어 있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문의 02-3397-7100
몽블랑 Star Quantime Complet
Star 시리즈는 몽블랑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뛰어난 워치 메이킹 기술력이 결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테디셀러 컬렉션이다. 이 시계는 Star 시리즈 중에서도 낮과 밤 시간 표시와 캘린더 기능을 모두 갖춘 모델이다. 붉은 색의 초승달이 끝에 걸린 핸즈가 다이얼 외곽의 숫자들을 따라 움직이며 날짜를 나타내고, 12시 방향에 평행으로 위치한 두 개의 창은 요일과 월을 나타낸다. 문의 02-3485-6627
해리윈스턴 Midnight Monochrome
2013년 바젤에서 화제를 모았던 Midnight Monochrome을 국내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 모델의 다이얼은 슬레이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이얼의 특수 플레이트는 납빛의 순수하고 진중한 음영을 만들어 시계 전체가 고아한 이미지로 격상되는 효과를 준다. 빛나는 백색 음영의 다이얼이 특징인 여성용 모델은 다마스크식 효과를 위해 91개의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문의 02-540-1356
피아제 하이 콤플리케이션 워치 전시회
피아제가 10월 7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아,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세 곳에서 하이 콤플리케이션 워치 단독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올해 SIHH에서 선보인 Emperador Coussin Tourbillon Automatic Ultra-Thin Minute Repeater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등 약 90억 원에 달하는 17점의 피아제 울트라 신 하이 콤플리케이션 모델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540-2297
파텍필립 Ref. 5940J Ultra-thin Self-winding Perpetual Calendar
Ultra-thin Self-winding Perpetual Calendar는 파텍필립 콤플리케이션 중 가장 인기 있는 컬렉션으로 꼽힌다. 그 중에서도 이 모델은 아르데코에서 영감을 받아 우아하면서도 부드럽게 이어지는 라인이 두드러진다. 2.53mm 두께의 칼리버 240 플레이트에 22K 골드 미니 로터를 통합해 완성했다. 총 275개 부품을 사용해 만들어진 Self-winding Perpetual Calendar Movement 240Q는 극도로 복잡한 구조임에도 3.88mm의 얇은 두께를 자랑한다. 문의 02-6905-3339
스톤헨지, 2013 마스터피스 컬렉션
선이 아름다운 주얼리 스톤헨지 가 클래식 발레 작품에서 영감 받은 이 컬렉션을 출시한다. 마스터피스 컬렉션은 스톤헨지의 ‘클래식한 아름다움’이라는 아이덴티티를 가장 잘 표현하는 기념적인 헤리티지 하이 주얼리 아트 피스이다. 마성의 매력 ‘Black Swan’, 슬픈 러브 스토리 ‘Camellia Lady’, 이룰 수 없는 사랑 ‘Romio & Juliet’ 등 3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 18K골드와 다이아몬드를 비롯한 테마별 다른 보석 세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한민국 명장들의 수작업을 통해 제작됐다. 문의 080-3284-1300
쇼파드 Imperial Collection
쇼파드가 결혼을 앞둔 커플들을 위해 세련되고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Imperial Collection을 선보인다. 이 컬렉션의 여성모델 케이스 안에는 로즈 골드와 다이아몬드가 섬세하게 세팅되어 있어 보석 팔찌를 대체한 듯한 느낌을 준다. 러그 부분은 마치 파르테논 신전의 기둥과 같은 형태로 디자인됐고, 자개 다이얼 위로 올라온 부드러운 곡선의 핸즈는 왕의 단검을 형상화했다. 문의 02-2118-6085
벨앤로스 BR 01 Heading Indicator
이 모델은 2013년 바젤에서 첫 선을 보였다. 방향지시계에서 영감을 받은 이 모델은 오리지널 형태의 에어 내비게이션 그래픽 디자인을 다이얼로 형상화했다. 전 세계에 999개만 판매돼 희소가치가 높다. 국내에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단 3개만 한정 입고 됐다. 46mm 빅 사이즈로 강렬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이 모델은 ETA 2897 무브먼트와 양면 반사 방지 사파이어 글라스를 사용해 기능적인 부분까지 만족시켰다. 문의 02-3284-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