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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표 부진에… 원·달러 환율 3개월만에 1,130원대

미국 지표 부진으로 연내 금리 인상 기대감이 꺾이며 원·달러 환율이 3개월 만에 장중 1,130원대로 떨어졌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8.8원 내린 달러당 1,138원에 거래가 시작됐다. 원·달러 환율이 1,130원대로 떨어진 것은 지난 7월 14일 이후 3개월 만이다.

원인은 미국 지표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달러화 약세 현상이 커졌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발표된 미국의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월보다 0.5% 하락했다. 지난 1월 이후 최대 하락률이다. 경제지표 부진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이 내년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오전 9시10분께 100엔당 957.70원으로 전일 오후 3시 기준가보다 0.84원 하락했다. /김상훈기자 ksh25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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