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출범한 안성여기협은 여성 특유의 섬세함을 바탕으로 어려운 경제상황을 이겨내고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모임으로 안성 시내 50여개의 여성기업이
안성시와 경기중소기업센터, 한경대학교, ㅇ안성여기협은 이날 업무협력 체결을 하고 안성시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윤종일 경기중소기업센터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학용 국회의원,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 황은성 안성시장,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 태범석 한경대학교 총장, 안성시 여성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안성여기협 초대회장으로 취임한 최옥이 비앤비데코 대표는 “안성시 여성기업인의 권익 도모와 더불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임이 되도록 잘 이끌어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윤종일 대표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여성기업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여성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원사업에 반영하고, 경영여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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