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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 하우징 페어] 한화건설, 특화설계 65·77㎡ 평면 주력… 위례 명품 오피스텔

부족한 중소형 아파트 대체 각광

3룸·고급스런 주방에 조망권도

층별 돌출 프레임… 역동적 외관

한화건설이 공급하는 ''오벨리스크''는 명품 오피스텔 브랜드로 런칭 이후 세련된 디자인과 평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오피스텔 ''위례 오벨리스크'' 조감도. /사진제공=한화건설


'오벨리스크'는 한화건설의 명품 오피스텔 브랜드로 지난 2001년부터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공급돼 지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왔다. 오벨리스크의 사전적 의미는 기원전 2000년경에 페니키아인에 의해 지어진 첨탑을 뜻하며 4,000여년이 지난 오늘에도 원형 그대로 전해지고 있는 건축의 명품이다. 이처럼 시간을 초월한 견고함과 건축 미학이 바로 한화 오벨리스크가 추구하는 건축 테마다. 심볼(BI)은 최첨단 초고층 건물의 모습과 불변을 뜻하는 황금색을 통해 명품 오피스텔의 영원한 가치와 고급감을 형상화했다.

주요 오피스텔 단지로는 2011년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서 분양해 큰 인기를 모은 1,533실 규모의 송파 한화 오벨리스크를 비롯해 △가락 한화 오벨리스크(송파구) △답십리 한화 오벨리스크(동대문구) △강남역 한화 오벨리스크(서초구) △마포 한화 오벨리스크(마포구 도화동) △서강 한화 오벨리스크(마포구 창전동) △서현역 한화 오벨리스크(분당구) △화정 한화 오벨리스크(고양시) △명일동 한화 오벨리스크(강동구) △상암 오벨리스크 1·2차(마포구) 등이 있다.

최근 위례신도시에서는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오피스텔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서 공급 중인 '위례 오벨리스크'가 주인공으로 오피스텔 3개 동 321실(지하 5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0~77㎡)과 상가(지하 1층~지상 2층)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면적별로 전용 △20㎡ 68실 △29㎡ 8실 △41㎡ 22실 △44㎡ 48실 △65㎡ 105실 △77㎡ 70실로 나뉜다. 상가인 '센트럴스퀘어'는 △지상 1층 132실 △2층 61실 총 193호실이 일반에 분양 중이다.

특히 오피스텔 평면 중 주력으로 선보이고 있는 평면은 65㎡와 77㎡로 위례신도시 내에서 상대적으로 부족한 중소형 아파트의 대체상품으로 투자자뿐 아니라 실수요자에게도 각광을 받고 있다. 65㎡와 77㎡ 모두 3룸 형태의 풀옵션으로 마련되며 주방에는 3구 하이라이트 쿡탑 및 고급 후드, 전기오븐, 냉장·냉동고, 세탁기 등이 제공된다.

특히 대형 팬트리의 아이디어 수납이 돋보이는데 주방 팬트리 도어 뒷면의 숨은 공간을 수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대형 물품까지 수납할 수 있어 쾌적한 주방과 침실을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3베이에 3면 개방형(일부)으로 일부 고층 가구에서는 막힘 없이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아울러 '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은 가구 내 평면뿐만 아니라 위례신도시 중심에 위치한 건물답게 층별 돌출 프레임을 통해 역동적인 입면을 적용했다. 획일적인 주상복합 건물에서 탈피하고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외관을 확보해 상징적인 건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또 전면부에 위치한 '모두의 광장'과 연계해 개방적인 입면을 도입해 활력 있는 거리를 연출할 계획이다.

일산 주상복합·수원 '꿈에그린' 등 상반기 3388가구 공급



●분양계획

한화건설은 지난달 공급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을 시작으로 올 상반기에만 3,38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3월에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 일반아파트 759가구를 분양하고 5월에 경기도 일산에서 주상복합(1,100가구)과 오피스텔(780가구)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 1차'(1,069가구)와 '용인 상현 꿈에그린'(552가구) 분양에 나선다.

이미 한화건설이 올 초 분양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전 타입이 1순위에 마감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지난달 9일부터 견본주택에서 계약을 진행한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12일까지 계약률 100%를 달성하며 모든 가구 분양을 완료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을 방문한 계약자들이 대기번호를 받고 30~40분씩 기다리고 미계약 물량에 대한 문의전화가 수십 통씩 걸려오는 등 진풍경이 연출됐다는 후문이다.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창원의 강남'이라 불리는 성산구 가음동 13에 위치하고 있어 분양 대박이 예견됐다는 게 지역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화건설의 창원 가음 꿈에그린은 지상 30층 6개 동 규모로 총 749가구 중 17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전용면적 기준 △59㎡ 88가구(일반분양 53가구) △70㎡ 54가구(0가구) △84㎡A 377가구(26가구) △84㎡A2 8가구(7가구) △84㎡B 110가구(60가구) △100㎡ 85가구(15가구) △110㎡ 27가구(9가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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