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전통시장 주변 주차장 요금 할인
서울 강서구는 전통시장 이용객들의 주차비 부담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시장 주변 공영주차장의 요금을 다음 달부터 할인한다. 화곡본동 시장 주변의 볏골공원 주차장, 화곡중앙골목시장 주변의 화곡 7-1 주차장, 가로공원길 지하주차장 등 3곳이 대상이다. 할인율은 주차장 이용 최초 1시간 이내 주차요금의 50%다. 1시간을 넘으면 초과분에 대해서는 할인율이 적용되지 않는다. 전통시장에서 확인증을 받아와야 할인된다.
용산구, 재능기부 받아 사회복지박람회 개최
서울 용산구는 27일 용산아트홀에서 '제1회 사회복지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에 든 예산은 총 30만원. 관련 포스터는 자체 제작해 컬러 프린터로 출력했고 초청장은 공문서로 만들어 직접 전달해 비용을 대폭 줄였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의 24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성격유형검사·대사증후군 및 혈압검사·네일아트·압봉체험·바자 등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구로구, 어르신 문화 한마당 개최
서울 구로구는 다음 달 경로의 달을 맞아 이달 27일 오후 1시부터 구로구민회관과 부근 공원에서 '어르신 문화 한마당' 행사를 한다. 기념식과 국악 공연을 비롯해 전통의상체험, 전통놀이와 악기체험, 소방안전체험, 대사증후군 검사, 치매 검사 등도 이뤄진다.
강동구, 27일부터 이틀간 허브천문공원서 별축제 개최
서울 강동구는 둔촌동 허브천문공원에서 오는 27일부터 이틀간 오후4시부터 ‘색(色)ㆍ동(動)ㆍ별(★)! 허브향에 걸리다!’라는 주제로 제7회 ‘별(★)의 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참여마당과 전시&퍼포먼스, 공연무대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진다. 특히 허브천문대 앞에는 행성전시물이 설치돼 LED 조명을 받아 신비로움을 느끼게 하고, 미래의 과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는 천체망원경으로 해와 달, 별 관측을 해 볼 수 있는 쉽지 않은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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