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별로는 평택ㆍ당진항이 유류 및 철광석 수입 증가와 자동차 수출증가로 물동량이 크게 늘어 전년보다 31.6% 증가했다. 울산항은 유류 수출입과 자동차 수출 증가로 17.1%, 부산항은 목재와 섬유 수출 증가로 전년보다 10.3%가 각각 전년보다 늘었다. 반면 인천항은 유류와 양곡 수입 감소로 전년보다 9.4%, 광양항은 유류 수입 감소로 2.2% 물동량이 줄었다.
품목별로는 자동차가 전년보다 31.7% 늘었으며 유류는 4.9%, 광석과 시멘트는 각각 25%, 13.3% 각각 증가했다. 철재와 모래는 각각 3.7%, 2.7%가 감소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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