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미래, 토목이 함께 합니다’란 슬로건을 내건 올해 행사에는 강길수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주승용 국토교통위원장, 신학용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을 포함해 정부 투자기관장, 연구기관장, 건설단체장 등의 외빈과 토목인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 앞선 오전 10시에는 토목 관련 단체장들이 ‘100분 토론’을 갖고 위기에 직면한 토목건설의 새로운 미래비전을 모색한다.
토목인들이 동참하는 행사로는 올해의 토목구조물 공모전과 토목시설물 모형, 토목홍보 디지털 포스트, 토목 UCC 등의 경진대회도 병행하고 토목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에 대한 훈ㆍ포장 및 포상 수여식도 이어진다.
심종성 회장은 “그 동안 여러 가지 이유로 왜곡된 토목의 가치와 비전을 바로 세우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토목인들도 앞으로 국민과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 서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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