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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 철강가격 인상 수혜"-KTB투자證

KTB투자증권은 29일 대우인터내셔널에 대해 포스코의 철강가격 인상이 실적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원(전일종가 3만6,1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도현우 연구원은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인해 포스코의 철강 제품가격 인상이 예상된다”며 “인상 시기는 3월말에서 4월초로 인상 폭은 15%~20% 전망되고 있어 이는 대우인터내셔 널 2분기 실적에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제품가격 인상으로 포스코의 이익 증가 시, 유통사가 받을 수 있는 마진율 증가가 가능하다”며 “대우인터내셔널 2분기 철강사업부 영업이익 158억원, 전사 영업이익 611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일본 지진 이후 중국은 신규 원전 건설을 잠정 중단해 최소 1~2년간은 원전 건설의 공백이 이어질 것”이라며 “이로 인해 중국 내 발전용 천연가스, 석유, LNG 등 대체 에너지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이는 중동, 동남아 지역 유전, 가스전보다 동사의 미얀마가스전에 긍정적”이라며 “미얀마가스전은 CNUOC와 2013년 5월 이후 생산되는 전량을 중국 서남부지역에 공급하기로 장기공급계약이 체결 되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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