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박람회는 지난 1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에서 실시한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의 사례와 성과를 한 자리에서 발표하고 정보 교환 등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전국의 특수교육 교원과 관련 업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여한다.
박람회에서는 또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 성과발표회’도 열린다.
지난 2010년 경기성남방송고등학교를 비롯해 전국 10개 학교에서 처음 시작된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사업은 올해까지 총 30개교(경기도 7개교)로 확대되며 양적 질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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