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오는 29일 시니어론 채권(선순위담보부채권)과 미국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는 ‘신한BNPP 미국 배당&시니어론 ETF 증권투자신탁제1호(H)[주식혼합-재간접형]’을 출시한다. 이 펀드는 본격적인 경기회복이 기대되는 미국 경제에 투자하는 상품으로 금리 상승기에 매력적인 시니어론과 고배당주식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해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한다. 29일부터 신한은행과 신한금융투자 전국 영업망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신한BNPP운용은 "최근 미국 연준의 양적완화(QE) 축소 발표에 따라 글로벌 금리 상승이 진행 중이고, 미국 고용지표의 호조에 따라 경기 회복이 기대되면서 일반적 채권 자산이 아닌 대체 투자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일반 펀드 대비 안정성이 보강된 ETF에 주로 투자하기 때문에 일반 혼합형 펀드보다 낮은 변동성으로 시장 하락 위험에 대비할 수 있고, 이자 및 배당 수익으로 복리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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