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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출부진타개 총력/본사국내외 무역관 일일점검체제 돌입
입력1996-11-22 00:00:00
수정
1996.11.22 00:00:00
◎중기 해외시장진출 위한 컨설팅사업도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김은상)가 수출부진 타개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무공은 21일 김봉한 통상정보본부장 주재로 수출부진타개 대책회의를 열고 무역수지 적자 축소를 위해 본사와 전국내외 무역관이 일일점검체제에 돌입하는 것을 골자로 한 수출부진 타개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무공은 이를 위해 오는 27일 산업디자인포장개발원,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수출촉진을 위한 해외마케팅 컨설팅사업을 벌이기로 했으며 28일에는 유럽연합(EU)시장진출 전략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또 12월중에는 중소기업 시장개척단을 아시아와 중동지역에 파견할 예정이며, 중소기업의 일본 및 동남아 시장진출 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개최할 계획이다.<고진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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