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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공매도·대차잔고 ‘역대최대’… 증시 추가하락 우려

주가하락을 예상하는 거래인 공매도나 대차잔고가 최근 사상최대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향후 증시 추가하락에 대한 투자자들의 경계심리를 반영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지난달 코스피와 코스닥시장의 하루평균 공매도 금액은 4,890억원으로 지난해 8월의 2배를 넘어섰습니다. 이는 거래소가 공매도 현황을 집계하기 시작한 2008년 6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전체 거래대금 중 공매도 비중도 5.42%를 기록해 역시 최고치였습니다. 시장별로는 지난달 코스피에서 공매도 비중이 7.18%에 달했고 코스닥에서는 2.26%였습니다.



공매도란 일반적으로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빌려서 팔아 시세 차익을 얻고자 하는 거래입니다.

공매도가 늘면서 대차거래 잔고도 급증했습니다. 지난 1일 기준 대차거래 주식수는 22억526만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대차거래는 주식을 장기 보유하는 기관투자자 등이 주식이 필요한 다른 투자자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빌려주는 거래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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