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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SCI급 논문 실적 최고

2011년 교수 1인당 1.28건<br>서울대·성균관대·연대 順

포항공대(포스텍)가 국내 대학 가운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SCI(Science Citation Indexㆍ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게재 논문 실적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2011년 '전임교원 1인당 국외 학술지(SCI급) 게재 논문 실적'은 포항공대가 1.28건으로 가장 높았다. 서울대가 0.83건으로 뒤를 이었고 성균관대 0.81건, 연세대 0.74건, 고려대 0.70건으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010년 SCI급 논문 실적을 보면 포스텍 1.29건으로 가장 높았고 성균관대 0.84건, 서울대 0.83건, 연세대 0.72건, 고려대 0.63건이었다.

교과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이날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에 공시한 4년제 180개 대학의 전임교원 1인당 국외 학술지 논문 게재 수는 지난해 기준 0.30편으로 2010년의 0.28편에 비해 7.1% 올랐다.

SCI급을 포함해 모든 저널 논문 게재 실적으로 보면 국공립대에서는 부경대ㆍ부산대(각각 1.27건)와 서울대(1.25건)가 정상권이었다. 사립대 중에서는 포스텍(1.39건)이 가장 많았고 광운대(1.35건)와 고려대ㆍ한양대(각각 1.30건) 순이었다.



교원 1인당 연구비가 가장 많았던 국공립대는 서울대(2억 3,430만원)와 울산과기대(1억 8,970만원)이었다. 사립대 중에서는 포스텍(7억 9,670만원)이 가장 많았고 이어 서강대(1억 8,170만원)와 연세대(1억 8,150만원), 한국항공대(1억 7,660만원) 순이었다.

이 외에 대학들의 올해 기숙사 수용률은 17.7%로 지난해 17.5%에 비해 0.2%포인트 올라 거의 차이가 없었다. 사립대 154곳의 올해 수익용 기본재산 확보율은 전국의 평균 공시지가가 오르면서 지난해 대비 0.2%포인트 늘어난 51.1%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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