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스마트 콘텐츠 산업 기술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통해 KTH는 스마트폰, 스마트TV, 태블릿PC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N스크린 기반의 스마트 콘텐츠 제작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함께 운영체제(OS) 및 플랫폼에 상관없이 앱을 제작할 수 있는 개방형 저작툴 기술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문윤기 KTH 플랫폼사업본부장은 “동일한 콘텐츠를 기기 별로 달리 제작해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스마트 콘텐츠 제작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자가 많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초보자들도 자신들이 원하는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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