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분은 25일 강원도 원주의 센추리21 골프장(파72ㆍ5,78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적어내 최종합계 이븐파 144타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올해 처음 시니어투어에 뛰어든 김경분은 5차전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우승해 상금왕에 등극했다.
지난 4월부터 총 10개 대회로 치러진 시니어투어는 이번 대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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