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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즐겁게 생활을 아름답게] 카스코 '타로 드라이버'

기술력UP·스피드UP… 거리 고민 골퍼에게 딱 !


일본 카스코의 골프용품을 수입 판매하는 한국카스코(www.kascogolf.co.kr)는 자사의 슈퍼하이텐 드라이버 '타로'를 "어둠의 길을 뚫고 나와 한계에 도전하는 드라이버"라고 자랑한다.

실제로 카스코 드라이버는 지난 2008년 클럽의 반발계수에 대한 규제가 시행된 이후 어둠의 길을 걸었다. 페이스의 반발계수가 0.830 이상인 고반발 클럽의 사용이 금지되면서 카스코의 주력 제품이던 비거리 드라이버가 설 곳을 잃은 것이다.

카스코는 이후 6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타로를 내놓았다. 헤드의 반발계수를 룰을 위반하지 않는 선인 0.828에 맞추면서도 기존의 비거리 기술력을 업그레이드해 적용했다. 장타에 목숨을 건 골퍼라면 한 번쯤 고려해볼 만한 드라이버다.

타로 드라이버 헤드에 사용된 슈퍼하이텐은 로켓에 사용되는 항공 우주과학용 고항장력강을 바탕으로 카스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합금이다. 티타늄 합금의 1.8배 인장 강도와 1.7배의 경도로 높은 반발 성능을 발휘해 카스코 대표 유틸리티인 '파워토네이도' 시리즈에서 먼저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소재다.



슈퍼하이텐 소재를 드라이버 헤드에 적용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렸다는 설명이다. 효과적인 타구 스피드 향상을 위해 단조 슈퍼하이텐 소재로 된 페이스의 두께를 다르게 설계해야 했기 때문이다. 스위트 스폿을 벗어나더라도 비거리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또 페이스면 전체를 저중심으로 설계해 얕은 중심과 높은 관성모멘트의 양립을 실현했다. 헤드 무게는 203g으로 늘려 헤드에 의해 공에 전달되는 에너지를 키워 타구 스피드를 향상시켰다. 그 결과 헤드의 반발계수를 0.82대까지 끌어올려 룰에 적합하면서도 비공인 드라이버인 고반발 드라이버만큼의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게 했다.

타로는 한국의 '철수'와 같은 일본의 흔한 남자 이름이다. 일본 브랜드의 높은 품질과 고도의 기술력, 전통적이면서도 세련된 멋을 겸비한 클럽으로 일본 브랜드를 대표하는 제품이 되겠다는 염원을 담았다. (031)753-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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