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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투표율 오후2시 52.6%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아침부터 시민들이 긴 줄을 지어 투표하고 있다. /부산=이성덕기자

제18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청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김주영기자


엄청난 투표율, 이대로 간다면…
대선 투표율 오후 2시 52.6%

온라인뉴스부













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초등학교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아침부터 시민들이 긴 줄을 지어 투표하고 있다. /부산=이성덕기자







제18대 대통령선거를 하루 앞둔 18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청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선관위 관계자들이 투표지 분류기를 점검하고 있다. /김주영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2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 총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2,128만9,252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52.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1997년 제15대와 2002년 제16대, 2007년 제17대 등 역대 대선에서 오후 2시 현재 투표율을 집계하지 않았다.

다만 이번 대선의 이 시간 투표율은 17대 대선 때의 오후 3시까지 투표율 48.0%를 이미 넘어선 것이며 16대 때 오후 3시 투표율 54.3%에 육박하는 수치다. 15대 때 오후 3시 투표율은 62.3%였다. 15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80.7%였으며, 16대와 17대에는 각각 70.8%, 63.0%였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근거로 최종 투표율이 16대 대선 때보다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광주로 58.2%였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48.3%)이었다. 다른 광역시ㆍ도는 경북 57.6%, 전남 57.2%, 대구 57.1%, 전북 56.9%, 강원 55.0%, 제주 54.7%, 충북 54.2%, 대전ㆍ경남 각 54.1%, 충남 53.8%, 세종 52.5%, 울산 52.4%, 부산 51.7%, 경기 51.3%, 인천 50.7% 등이었다.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542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투표는 아직 별다른 사건ㆍ사고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대선 투표율 오후 1시 45.3%… 16대比 3.4%p↑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후 1시 현재 제18대 대통령선거 총 선거인수 4,050만7,842명 가운데 1,836만7,715명이 투표에 참여, 투표율이 45.3%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97년 제15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47.6%)보다 2.3%포인트 낮지만 2002년 제16대 대선 때(41.9%)에 비해서는 3.4%포인트 높은 수치다. 또 2007년 제17대 대선 36.7%, 지난 4ㆍ11 총선 38.9%, 2010년 6ㆍ2 지방선거 33.2% 등보다 높다.

15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80.7%였으며, 16대와 17대에는 각각 70.8%, 63.0%였다. 선관위는 현 추세를 근거로 최종 투표율이 16대 대선 때보다 확실히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시간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전남으로 50.9%였고, 가장 낮은 곳은 서울(41.0%)이었다. 다른 광역시ㆍ도는 광주ㆍ경북 각 50.7%, 전북 49.9%, 대구 49.5%, 제주 48.8%, 강원 48.3%, 충북ㆍ충남 각 47.5%, 대전ㆍ경남 46.7%, 세종 46.3%, 울산 45.2%, 부산 44.9%, 경기 43.8%, 인천 43.2%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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