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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기업 출사표] 최의열 바디텍메드 대표 "패혈증 진단시약 앞세워 중국 본격 공략"


"패혈증 진단시약 수출을 본격화해 오는 2018년까지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하겠습니다."

최의열 (55·사진) 바디텍메드 대표는 9일 여의도에서 열린 상장 간담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바디텍메드는 NH스팩2호와의 합병을 통해 오는 1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최 대표는 "올해 중국 시장에 출시한 패혈증 진단시약(PCT)이 앞으로의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며 "현재 주력 사업인 현장진단검사(POCT) 외에 면역진단·생화학진단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 신규 시장을 창출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중국 시장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현지의 유망 체외진단 기업을 인수합병(M&A)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 분야 중 중 POCT를 특화한 기업이다. 중국 시장에서 POCT 단일 시약 판매량 기준 시장 점유율 1위에 올라 있다. POCT란 혈액 원심분리와 같은 별도의 과정 없이 환자가 위치한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 기법이다. 바디텍메드는 지난해 매출액 307억원, 영업이익 89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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