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는 올해 고용노동부의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수제화ㆍ패션 전문인력 양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이번 공모를 통해 2억여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총 2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여명의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구는 2월부터 수강생을 모집하고 수제화 부문 디자인 전문가 80여명과 가죽·패션·잡화 부문 디자인, 생산, 판매 전문가 100여명을 양성할 예정이다.
구로구 전통상업보존구역 1㎞로 확대
서울 구로구는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을 기존 500m에서 1㎞로 확대한다.
보존 대상은 ▦구로시장 ▦남구로시장 ▦개봉중앙시장 ▦개봉프라자 ▦오류시장 등 5곳이다.
구는 지난해 12월 관련 조례를 개정,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유통기업상생발전협의회의 협의를 거쳐 이달 18일 전통상업보존구역과 범위를 지정 고시했다.
강동구 평생학습 체험의 날 운영
서울 강동구는 내달 4일 구청에서 ‘평생학습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책 한 권을 기부한 주민이면 누구나 규방공예와 닥종이 인형 만들기, 알공예, 북아트와 아로마 향초 만들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111.gangdong.go.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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