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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21ㆍ타이틀리스트ㆍ사진 왼쪽), 강성훈(25ㆍ신한금융그룹ㆍ〃가운데), 뉴질랜드 교포 이진명(22ㆍ캘러웨이ㆍ〃오른쪽)이 미국 골프채널이 선정한 세계 남자골프 25세 이하 유망주 25인에 포함됐다.
골프채널이 12일 인터넷 홈페이지에 발표한 25세 이하 유망주 25명 명단에서 노승열은 8위로 평가됐다. 골프채널은 노승열이 훌륭한 장타자라며 유럽과 아시아 투어에서 우승을 경험하고 메이저 대회에도 6차례 나가 5차례나 컷을 통과했다고 소개했다.
12위에 오른 이진명(대니 리)에 대해서는 “2008년 US아마추어 선수권자로 2009년 아마추어 신분으로 유럽프로골프 투어 대회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또 프로 전향 이후 다소 부침이 있었지만 지난해 네이션와이드 투어를 거쳐 올해 PGA 투어로 진출했다고 덧붙였다. 또 강성훈은 21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이시카와 료(21ㆍ일본)는 4위로 평가됐고, 로리 매킬로이(23ㆍ북아일랜드)가 25세 이하 선수 가운데 최고 유망주로 꼽혔다.
◇골프채널 선정 25세 이하 유망주 상위 10명
▦ 1. 로리 매킬로이(23ㆍ북아일랜드) ▦ 2. 제이슨 데이(25ㆍ호주) ▦ 3. 마테오 마나세로(19ㆍ이탈리아) ▦ 4. 이시카와 료(21ㆍ일본) ▦ 5. 리키 파울러(24ㆍ미국) ▦ 6. 톰 루이스(21ㆍ잉글랜드) ▦ 7. 패트릭 캔틀레이(20ㆍ미국) ▦ 8. 노승열(21ㆍ한국) ▦ 9. 카일 스탠리(25ㆍ미국) ▦ 10. 버드 컬리(22ㆍ미국)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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