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윤태빈 연구원은 “코나아이는 스마트카드 핵심기술인 COS를 자체 개발, 제조, 판매하는 스마트카드 기업으로 2013년부터 중국을 필두로 글로벌 스마트카드 시장은 연간 10% 이상 성장이 예상된다”면서 “2015년까지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되는 전자월렛 시장 전망에 따라 CHIP 수요 증가 및 전자월렛 보안을 담당하는 동사의 신규사업 TSM솔루션의 중요성이 부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윤 연구원은 또 “특히 코나아이는 2013년 중국 정부의 IC Chip 카드 Migration 정책 추진, 내수경기 활성화, 중국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에 따른 유심칩 실적 성장에 따른 수혜가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확대 추이에 주목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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