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마포구는 15일 코레일공항철도 홍대입구역 지하1층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포관광정보센터'를 연다고 13일 발표했다.
정보센터는 외국인과 동행하는 길 안내, 숙박예약 대행, 관광지ㆍ숙박ㆍ쇼핑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방문객 편의를 위한 음료대와 인터넷ㆍ문서 출력이 가능한 컴퓨터도 마련됐다.
연중 항상 문을 열며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 강서구, 봉제산 경관개선 사업에 33억투입
서울시 강서구는 봉제산 새단장에 나선다고 13일 발표했다.
화곡4동 신곡초교 옆 부지는 놀이터ㆍ음수대ㆍ야외운동기구 등을 갖춘 태양광장으로 꾸미며 화곡6동 오리나무쉼터에는 산책로ㆍ잔디광장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봉제산 공원 조성에 필요한 비용 32억9,000여만원은 시에서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봉제산은 탐방로 주변의 무단주차나 쓰레기 때문에 이용객들의 불편이 많았다"며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공원기능을 회복시키겠다"고 말했다.
▲ 노원구, 초등학생 대상 치과 주치의 사업
서울시 노원구는 관내 4학년 초등학생 5,700여명을 대상을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학생치과 주치의 사업을 펼친다고 13일 발표했다.
사업에 따라 관내 치과 의사들이 학생 1명당 개인별로 주치의가 돼 불소도포 등 구강진료와 구강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펼친다.
진료 희망 학생은 학부모와 함께 구 지정 주치의 치과에 사전예약을 하고 병원을 찾으면 된다. 문의는 구 의약과(2116-4370)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