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사에서 승진자는 전무 2명, 상무 9명, 부상무 14명 등 총 25명으로 지난해 49명에 비해 50%가량 줄어들었다. STX 측은 이번 인사는 경영실적에 기반한 성과주의 원칙 아래 이뤄졌으며 최근 경영환경을 감안해 승진 규모는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STX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내년 불확실한 경영환경 아래서 재무구조 안정화 및 영업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내실경영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STX그룹 <승진> ▶STX ▦상무 신상은 ▦부상무 고영삼
▶STX팬오션 ▦상무 이성철 ▦부상무 박춘서 이상재
▶STX조선해양 ▦상무 신영균 맹중열 ▦부상무 이범수 최의걸 최우정
▶STX중공업 ▦전무 박정만 ▦상무 이성원 김한기 박기환 ▦부상무 이호복
▶STX엔진 ▦전무 김종욱
▶STX에너지 ▦부상무 김부용 전영찬
▶STX마린서비스 ▦상무 안재형 ▦부상무 김순권 장종빈
▶STX대련조선 ▦상무 김동휘
▶STX중공무순 ▦부상무 문병걸
▶포스텍 ▦부상무 김상용 안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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