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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세우테크 "올 매출 23% 늘어날 것"


소형프린터를 생산하는 세우테크가 올해 모바일프린터 사업의 확대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하나대투증권은 19일 세우테크에 대해 “라벨(Label)프린터와 모바일프린터 수요가 모두 늘고 있고 특히 모바일프린터의 경우 신규 사업도 고려하고 있다”며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각각 22.8%, 3.4%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세우테크는 라벨프린트와 모바일프린터의 수요 확대에 기대를 걸고 있어 실적개선이 더욱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김지원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라벨프린터의 경우 향후 전자태그(RFID) 적용에 따른 교체수요가 기대되며, 모바일프린터는 휴대성을 이용해 다양한 휴대단말기들과의 결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올해 세우테크는 올해 각각 350억원과 60억원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세우테크는 지난해 기준 국내 소형프린터시장에서 30%의 점유율을 기록한 업계 2위 업체이며 세계 시장점유율은 3% 수준이다. 전체 매출의 88%를 세계 51개국, 132개 업체에 수출하고 있다. 올 1ㆍ4분기 기준 제품별 매출 비중은 신용카드 지점관리용(POS)프린터가 85.1%로 가장 높고, 모바일프린터와 라벨프린터가 각각 7.6%, 4.5%로 뒤를 잇고 있다. 라벨프린터는 바코드 등을 라벨스티커에 인쇄하는 제품이고, 모바일프린터는 방문판매나 배달 시 사용되는 휴대용 소형프린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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