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반건설의 아파트 브랜드인 '베르디움(VERTIUM)'은 프랑스어로 푸른 숲을 의미하는 'VERT'와 공간을 뜻하는 'IMPERIUM'이 합쳐져 사람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주거공간을 표방한다.
나무와 숲을 연상시키는 형상을 모티브로 삼아 자연의 건강함과 숲이 만들어 내는 조화를 부드럽고 서정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계속된 주택경기 침체로 주택사업에 치중했던 건설사들이 연일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지만 호반건설은 오히려 승승장구하고 있다. 2010년 5,961가구, 2011년에 6,211가구, 2012년 8,020가구, 2013년 4,251가구 등 4년간 2만5,000여가구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며 전국에서 호반베르디움 붐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말 성공리에 분양을 마친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의 사례를 살펴보면 호반건설의 인기비결을 엿볼 수 있다.
대구 테크노폴리스 호반베르디움은 대구 수요자의 필요에 적합한 선택형 설계특화를 도입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됐던 단지다.
호반건설은 교육열이 높은 대구 수성구민들의 취향에 맞춰 서재형 거실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이외에도 신규 아파트 단지에서 필수설계로 자리잡은 4베이(Bay) 설계는 물론 자녀 방의 조명, 벽, 바닥재 등을 고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전용 64㎡형의 경우 현관 입구의 신발장 공간을 팬트리(저장고)와 같이 넓게 조성한 '워크인 신발장'을 도입하는 등 중소형 아파트의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다.
호반건설은 입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예방을 위한 170여 가지 심사항목을 통과해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인증을 받은 아파트를 공급하고 있는 것.
호반건설은 단순히 기능적인 부분에만 치중하지 않고 아파트 설계 작업시 모든 단지마다 유명 건축사무소와 협업해 기능적으로 우수하면서도 화려한 디자인의 아파트 설계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1년 한국색채학회가 주최한 한국색채대상 시상에서 '청라 호반베르디움'이 서해 청라의 청량한 하늘과 바다의 푸르름을 단지에 표현해 도시·주거환경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밖에 호반건설은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정기적인 시공현장 초청과 더불어 외부 전문가의 품질관리, 애프터서비스 강화 등도 진행하고 있다.
변경수 호반건설 분양사업실 이사는 "공사와 분양가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다양한 선택형 마감재를 고를 수 있도록 하는 등 대다수 소비자가 좋아할 만한 설계를 적용하는 것이 분양 성공의 핵심과제"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가치를 고수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분양계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