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보이스 피싱 꼼짝마

이플정보기술, 방지 서비스 내놔

발신번호 조작을 통한 '보이스 피싱'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인터넷전화 서비스 업체인 이플정보기술은 자사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해외에서 걸려오는 전화는 '00377'이라는 고유 식별번호를 노출시키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예를 들어 '070-8015-0000'라는 번호가 해외에서 걸려올 경우 발신자표시 창에는 '00377 070-8015-0000'으로 뜬다. 이 시스템이 보급되면 국내 공공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전화와 관련한 피해사례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플정보기술 관계자는 "보이스 피싱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해외에서 전화를 걸기 때문에 이같은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