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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불확실성 시대… 꼭 체크해야 할 이슈는
■오늘장 내일장 1부(오후 2시)
꼬여가는 그리스 구제금융, 점차 완화되고 있지만 아직도 우려감이 남아있는 미국 재정절벽 문제. 확실한 해법이 나오지 않고 하루하루 뉴스에 일희일비하는 시장에서 어떤 전략을 세우고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서울경제TV '오늘장 내일장'에 그 해답이 있다.
23일에는 지속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서 체크해야 할 요소와 전략을 대신증권 컨설팅 랩 최재식 팀장으로부터 들어본다.
이어서 새롭게 선보이는 '변수 프리뷰' 코너에서는 ASPIM 김형진 대표에게 다음주 일어날 변수를 미리 짚어보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워 다음 주 시장에서 이길 수 있는 준비해본다.
이어서 유망한 새내기주를 찾아보는 '유망한 IPO' 코너도 마련돼 있다. IPO의 달인 동양증권 영업부의 권용문 차장이 다음 주에 상장될 IPO를 소개해주고 종목에 따른 시장변화와 구체적인 접근 방법까지 소개해준다.
마지막으로 7일간의 수익 다이어리 코너에서는 매주 수익률 1위를 놓치지 않는 HMC투자증권 시화지점의 박지훈 과장이 다음주 공략해볼 종목을 소개해 최저 5% 이상 챙길 수 있는 종목을 선정해준다.
시장 정리는 물론 다음 주 장 전략까지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오늘장 내일장 1부는 평일 오후 2시에 방송된다.
치열해지는 특허전쟁서 기업 생존전략 진단
■개국 4주년 특별좌담(오후 8시)
점점 치열해 지고 있는 글로벌 기술경쟁. 매년 증가하고 있는 특허권 공방. 삼성전자와 애플의 특허 소송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지식재산 선점을 위한 글로벌 경쟁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 수출기업을 겨냥한 국제 특허분쟁과 무역 규제가 갈수록 늘고 있다는 점이다. 삼성전자, LG전자, 포스코,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 간판급 기업들이 줄줄이 특허분쟁 소송에 휘말린 것은 물론 무역 규제조치까지 감내하고 있는 현실이다.
최근 국내외 기업 간 국제특허 소송 건수는 2년 만에 80% 이상 늘었다. 2007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체 분쟁 건수 1,070건 중 피소된 사건은 821건으로 제소건수보다 훨씬 많다.
특허 건수만 따지면 우리나라는 세계 5위권에 드는 특허 강국이다.
하지만 특허를 통해 돈을 벌거나, 반대로 로열티를 내준 것을 정산한 '특허무역수지'는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에 대해 세계경기 침체 여파로 국가별로 보호무역이 강화되는 추세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국내기업의 소극적인 대응이 문제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LTE 스마트폰 시장의 급격한 성장에 따라 관련 업계의 특허전쟁은 보다 가열될 전망이다.
기업의 생존을 좌우할 만큼 중요해지고 있는 지식재산권. 글로벌 특허 생태계 속에 시장을 선도하는 혁신기업으로 자리 잡기 위한 방안은 무엇이고 어떤 변화가 필요할지 심영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초빙교수, 정우성 최정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변리사, 최용록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와 함께 진단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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