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3 대학으로 가는 길] 이화여자대학교

정원 70% 수능만으로 우선선발


김정선 입학처장

이화여자대학교는 정시모집 가군에서 신입생 1,064명을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이 늘어나면서 지난해 선발인원 1,448명보다 384명 줄어들었다.

정시모집 일반전형의 경우, 인문·자연계열 전 모집단위와 스크랜튼학부는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어 선발한다.

우선선발에서는 수능 성적만으로 모집단위별 정시모집 인원의 70%를 최종 합격자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모집인원은 학생부 40%, 수능 60%의 비율을 반영해 선발한다.

수능 성적은 모집단위별 반영영역의 표준점수를 사용한다. 특히 수리 가형, 나형 중 하나를 선택하는 모집단위에 지원한 경우 가형 응시자에 대해서는 본교에서 산출한 백분위활용 변환표준점수를 반영한다. 탐구영역도 마찬가지로 이 점수를 적용하며 가장 우수한 2과목 성적의 합을 반영한다.

모집단위에 따라 반영하는 영역이나 영역별 반영 비율, 가중치 여부 등 차이가 있으므로 정시 모집요강 또는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 후 자신에게 유리한 모집단위를 선택할 필요가 있다.

학생부는 교과 90%와 비교과 10%를 반영하며 교과의 경우 모집단위별로 지정된 교과영역에서 고등학교 3개 학년 동안 이수한 모든 과목 중 성적이 가장 우수한 30단위의 석차등급을 사용한다. 비교과는 3년 동안의 출석과 봉사 점수를 반영한다.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음악학부와 무용과는 일부 모집인원을 실기위주로 우선 선발하고, 조형예술대학(의류전공 제외)은 수능 또는 실기로 우선 선발하므로 해당 모집단위에 지원하려는 수험생들은 세부사항을 파악해 유리한 전형요소에 중점을 두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체육과학부는 학생부·수능·실기의 입시총점 순으로 선발한다.

사회통합전형은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이뤄진다.

농어촌(119명 이내), 특성화고교(40명 이내),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30명 이내), 장애인(15명 이내) 등을 선발하는 이 전형은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실시하며 모집단위별로 수능·서류·실기(예·체능계열) 등을 통해 선발한다.

정시모집 원서 접수는 21일부터 26일까지며 합격자 발표는 우선 선발 대상(인문·자연계열, 스크랜튼학부 모집정원의 70%)의 경우 내년 1월 3일에 한다. 나머지 전형은 1월 19일에 발표한다. 입학상담은 02-3277-7000으로 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