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딸 특혜 채용 의혹 정희선 GKL 대표 해임

딸 채용비리 의혹을 받아온 카지노업체 그랜드코리아레저(GKL) 대표가 해임된다.

한국관광공사와 자회사인 GKL은 딸 특혜 채용 의혹을 받아온 정희선 GKL 대표 직무대행을 해임키로 방침을 정하고 최근 이사회를 열어 해임안을 의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GKL은 지난달 29일 정 직무대행의 직무를 정지시켰으며, 정 대행도 지난 1일 사의를 표명했으나 GKL과 관광공사 측은 정 대행을 해임하기로 했다. 관광공사가 GKL의 지분을 51% 보유해 오는 27일 예정된 비상 임시주총에서 해임이 의결될 예정이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사회적인 물의를 빚은 만큼 정 대행을 해임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 대행은 지난해 공채에 면접관으로 참여, 자신의 딸을 2위의 성적으로 최종 합격시켜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한편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은 21일 보도자료를 내고 정 대행 외 또 다른 임직원 자녀 6명에 대한 특혜채용 의혹을 추가로 제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