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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사 잘 나가네

저가 항공사 1분기 수송실적 지난해 대비 20%↑

올해 저가항공사를 이용한 승객이 34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에 지난해 같은 기간(283만명)보다 20.1% 늘어난 340만명이 저가항공사를 이용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장점유율은 지난해 1분기 17.4%에서 올해는 19.8%로 올랐다.

특히 국제선은 지난해 1분기 72만명에서 올해 118만명으로 무려 64%나 늘었다.

저가항공사 점유율이 높은 노선은 인천-괌(52.7%), 인천-후쿠오카(51.2%), 김해-오사카(36%), 인천-후쿠오카(29.4%) 순으로 나타났다.



국내선은 지난해 같은 기간(211만명)보다 약 5% 늘어난 222만명이 저가항공사를 이용했다.

저가항공사가 진출해 있는 5개 노선 가운데 김포-제주, 김해-제주, 군산-제주, 김포-김해 등 4개 노선은 시장점유율이 50%를 넘어섰고 청주-제주 노선도 43.6%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외국 저가항공사 취항이 늘어나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저가항공사들이 운항횟수를 늘리고 취항지도 넓히면서 2분기 성장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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