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아자 스포티지 미서 자발리콜

기아모터스 아메리카사는 미국에서 판매된 스포티지 가운데 일부 차량의 엔진조정장치를 교체하기 위해 자발적인 리콜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기아는 지난해 8월29일부터 올해 2월18일 사이에 생산된 6천8백29대의 스포티지 중 약 40%의 차량에서 엔진배기가스배출 모니터 전자장치 소프트웨어상의 문제가 발견돼 리콜을 자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기아는 이 기간에 생산된 스포티지 소유자들에게 기아딜러에 가서 점검을 받도록 우편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문제가 발견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즉시 현장에서 엔진조정장치를 교체해주기로 했는데 대당 교체시간은 약 30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기아의 스포티지는 미국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데 이번에 실시하는 리콜은 스포티지 평가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자발적으로 실시하는 리콜이라는 점에서 오히려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모터스 아메리카사는 기아자동차가 생산한 스포티지와 세피아를 미국에서 판매하고 있다.<정승량 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