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지방정부들은 과도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에 앞서 17개 지방정부 중 카탈루냐, 발렌시아, 무르시아 등이 이미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지방정부의 도미노 구제금융 신청이 이어질 경우 스페인 재정이 급속도로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는 오는 27일 내년 예산안과 경제 개혁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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