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수진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모잠비크 Area 4 광구에서 추가로 6Tcf규모의 가스를 발견해 총 가스자원량은 68Tcf로 늘어났다”며 “ENI컨소시엄은 향후 2개 이상의 평가정을 추가로 시추해 75Tcf까지 가스자원량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당초 예상 규모인 70Tcf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으로, 탐사가 계획했던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시켜준다”며 “기존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목표주가 및 투자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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