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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엔지니어링은 21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김수관(61ㆍ사진) 전 포스코터미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 사장은 부산대 경영학과를 나왔으며, 포스코 해외투자사업실장ㆍ감사실장ㆍ인재개발원장 등을 거쳐 2009년부터 포스코터미널 대표를 역임했다.
포스코엔지니어링은 이와함께 기존 5개 본부를 6개 본부로 확대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올해 경영목표를 수주 2조8,000억원, 매출 1조2,000억원으로 잡았다.
한편 지난해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온 조용경 부회장은 상임고문으로 현업에서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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