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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레스토랑] "8월을 잡아라"

여름방학과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패밀리레스토랑업체들의 고객유치전이 한창이다.이들 패밀리레스토랑들은 더위를 잠시 잊게 하는 매장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여름철 특성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하는 한편 푸짐한 경품도 내놓는 등 고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이기 위한 치열한 마케팅경쟁을 벌이고 있다. 베니건스는 이달말까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베니건스 서머 페스티벌」행사를 실시중이다. 베니건스는 세트메뉴 2종을 20% 할인된 특별가격으로 내놓았다. 베니건스 베스트 샘플러와 버드와이저 세트를 1만7,760원에, 뉴욕스트립과 버드와이저 세트를 2만3,680원에 각각 판매한다. 베니건스는 바 전체를 「베니건스 SPEED 011 ZONE」으로 설정, 고객전원에게 기념선물과 매일밤 8시부터 30분동안 생맥주 1,000원에, 디저트 2종을 3,000원에 특별메뉴로 제공한다. 유럽풍 패밀리레스토랑 마르쉐는 3호점 강남점 개점을 기념해 이달말까지 각종 스위스요리를 내놓고 고객들에게 손짓하고 있다. 마르쉐는 이 기간중 행사메뉴나 하이네켄 2병을 주문하면 유럽여행권 손목시계 마르쉐식사권등을 400명에게 준다. 마르쉐는 이밖에 오는 18일까지 네티즌들을 상대로 한 홈페이지 이벤트도 펼치고 있다. 전문 바베큐립 전문 패밀리레스토랑 토니로마스는 오는 15일까지 「99 정글 피버(JUNGLE FEVER)」행사를 펼치고 있다. 매장전체를 밀림을 연상케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직원들도 탐험대원 복장을 하고 서비스하는 점이 특징이다. 토니로마스는 이와 함께 타잔 제인 정글패밀리등 색다른 메뉴 3종류를 내놓았으며 고객이 대형박스안에 있는 선물을 직접 뽑는 경품행사를 벌이고 있다. 씨즐러는 이달 31일까지 「아메리컨 스테이크 페스티벌」을 펼친다. 영화 용가리 상영에 맞춰 공동행마케팅을 펼쳤던 씨즐러는 이번에는 미국식 스테이크를 주제로 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행사세트 메뉴를 시키면 100% 당첨확률의 스크래치카드를 주며 시간에 관계없이 맥주 1잔 가격에 2잔을 준다. T.G.I 프라이데이스도 31일까지 멕시칸요리를 주제로 한 「프라이데이스 서머 페스티벌」을 실시하고 있다. 화이타 콤비네시션 나조, 퀘사딜라등 행사메뉴를 주문하는 고객에게 홍콩여행권, 영화시사회권, 즉시카메라, 향수등의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한다. 아웃백 스테이크는 호주맥주인 포스터스를 주문한 고객에게 여행가방이나 티셔츠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홍대점에서는 구매금액에 따라 가족사진 촬영권 티셔츠등을 선사한다. 베니건스의 한 관계자는 『여름성수기인 8월 패밀리레스토랑업체들은 청량감을 주제로 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여름 성수기에는 업체들이 지난해와 달리 매출증대의 호기로 보고 적극적인 마케팅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조희제기자 HJCH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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