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닛산, 미국 판매 모델 7종 가격 최대 10.7% 인하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이 미국에서 판매 중인 18종의 모델 중 7종의 가격을 3일(현지시간)부터 최대 10.7%까지 인하하기로 했다.

적게는 알티마의 2.7%(580 달러 인하)에서부터 많게는 SUV 차량인 아르마다의 10.7%(4,400 달러)까지 인하 폭은 모델에 따라 차이를 뒀다. 센트라, 주크, 무라노, 로그, 맥시마 등도 값을 내렸다.

앞서 카를로스 곤 최고경영자(CEO)는 3년 내로 닛산의 미국 자동차 시장 점유율을 1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워 경영진을 압박했다. 자동차 시장 조사기관인 오토데이터에 따르면 닛산의 현재 미국 시장 점유율은 8.6% 정도다.



닛산 미국법인의 판매ㆍ마케팅 담당 부사장인 호세 무노스는 “이번에 값을 내린 7개 모델은 닛산의 미국 판매량 중 65%를 차지한다”면서 "표시가격이 경쟁제품들보다 비싸 주목을 받지 못한 면이 있었다”고 가격 인하의 배경을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