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진행 중인 삼무삼통 콘서트는 지식재산 보호의 걸림돌이 되는 ▲ 위조상품 불법 제조 및 유통 ▲ 창의적인 아이디어 탈취 ▲ 영업비밀 및 기술 유출 등 3가지 문제를 제기하고, 국민과 정책 공감대를 형성해가는 정책소통 콘서트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민 특허청장이 참석해 벤처기업인, 대학생, 이노비즈 기업인,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영업비밀과 기술유출 피해의 심각성 및 방지대책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산업기술 유출사건 사례 ▲영업비밀과 기술유출 방지대책 ▲영업비밀과 기술유출사건 법적 대응 등을 주제로 한 15분 미니강연도 진행된다. 김영민 청장과 참여 강사, 특허청 산업재산보호 및 상표·디자인·특허심사 정책부서 담당자가 참석자들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직접 답변해 주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특허청은 다음달 18일 서울 한글박물관에서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꿀꺽! 그 방지대책은?’이라는 주제의 세 번째 콘서트를 열 방침이다. 지난달에는 서울에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를 대상으로 위조 상품 불법 제조 및 유통 근절을 주제로 한 ‘짝퉁에 숨겨진 비밀과 진실’ 편 소통 콘서트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특허청 누리집(www.kipo.go.kr) 또는 누리사랑방 아이디어로 여는 세상(blog.daum.net/kipoworld)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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