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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서대문 소형 '자이엘라' 30일부터 청약

이번주는 잇따른 아파트 청약에 내집마련수요자들의 치열한 눈치보기 경쟁이 이어지는 한주가 될 전망이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6곳, 모델하우스 개관 5곳 등이 예정돼 있다. 당첨자 발표와 계약은 각각 9곳, 10곳이다.

30일에는 GS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4-26 일대에 짓는 소형주택 '자이엘라'의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지하6층~지상23층 1개 동, 20~29㎡(이하 전용면적) 도시형생활주택 92가구와 27~36㎡ 오피스텔 155실로 구성된다.

5월2일에는 롯데건설이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1구역을 재개발하는 '대연 롯데캐슬'의 청약이 시작된다. 19~25층 9개 동, 59~122㎡ 총 564가구 중 36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같은 날 지평건설이 충북 음성군 음성읍에서 공급하는 '지평 더웰'의 청약접수도 이뤄진다



3일에는 서울 아현뉴타운3구역 '아현 래미안푸르지오'와 충남 아산시 용화동 '아산 용화 아이파크'의 청약이 이뤄진다. 아현 래미안푸르지오는 지하6~지상30층 44개 동, 59~145㎡ 총 3,885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886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또 아산 용화 아이파크'는 지하2층~지상31층 8개 동 852가구며, 84㎡ 단일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전철 온양온천역을 걸어서 오갈수 있고 KTX 천안아산역도 차량으로 15분 거리다.

주말을 앞둔 4일에는 서울 개봉동 푸르지오, 울산 반구동 신동아파밀리에, 창원 상남동 한화꿈에그린 등 3개 모델하우스가 새로 문을 열고 방문객을 맞는다. 대우건설의 개봉 푸르지오는 개봉1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로, 25층 10개 동 978가구 중 51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59~119㎡로 구성돼 있으며, 전철 1호선 오류동역과 개봉역이 가깝다.

주말인 5일에는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에서 지웰3차 아파트 모델하우스가 개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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