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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택 인허가 25% 감소

주택 공급 축소를 골자로 한 '4·1 부동산대책'의 영향으로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주택 인허가 물량이 전년 대비 25.0% 감소한 44만116가구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과 지방 모두 인허가 물량이 줄었다.

수도권의 인허가 물량은 전년 대비 28.5% 감소한 19만2,610가구로 집계됐다. 지방(24만7,506가구)은 같은 기간 22.1% 감소했다.



착공 물량 역시 42만8,981가구로 10.8% 줄었다. 수도권은 7.9% 감소한 19만2,615가구, 지방은 지난해 주택 거래 시장을 견인했던 대구와 세종 등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의 실적 감소로 13.1% 줄어든 23만6,366가구가 집계됐다.

전체 분양 물량은 수도권과 지방 실적이 엇갈렸다. 수도권은 25.0% 증가한 12만9,470가구였던 반면 그동안 공급이 많았던 지방은 12.9% 감소한 16만9,381가구를 기록했다.

준공은 수도권 실적이 11.0% 감소했음에도 지방 물량이 31.6% 급증하면서 전체적으로 8.3% 증가한 39만5,519가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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