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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집중호우에 휴가 중 복귀 피해지역 점검

지난 25일 여름휴가에 들어간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수도권 비 피해 소식을 듣고 도청으로 복귀해 상황보고를 받고 비 피해 지역을 점검하러 나섰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9시 45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폭우가 심해 휴가 그만두고 부산에서 바로 경기도로 돌아 갑니다”고 밝히고 나서 오후 2시께 도청 재난상황실에서 피해상황을 보고 받았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침수가구에 대해서는 복구도 중요하지만 우선 기거하고 대피할 곳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가 수해원인을 깊이 있게 분석해 내년에는 재발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도청과 31개 시ㆍ군 공무원 4,096명을 동원, 비 피해 취약지역을 점검하도록 하는 등 재난예방활동을 벌이고 있다. 27일 오후 1시까지 경기도에는 평균 231.3㎜의 비가 내려 실종 4명, 주택침수 571건의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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