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헤르미온느·해리 결혼 못 시킨 건 실수"
입력2014-02-03 18:27:39
수정
2014.02.03 18:27:39
'해리 포터' 작가 조앤 롤링
'해리 포터'의 작가 조앤 롤링이 주인공 해리와 헤르미온느를 맺어주지 않은 것이 실수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롤링은 패션잡지 '원더랜드'와의 인터뷰에서 "문학과는 별 상관없이 내가 처음 구상했던 구도에 매달린 탓에 헤르미온느가 론과 결혼했다"면서 "나도 안다. 미안하다. 일부 팬들의 격분한 소리가 들린다"고 밝혔다. 롤링은 또 "하지만 정말 솔직해지자면 거리 두기를 통해 그런 관점을 얻었다. 아주 개인적인 이유들로 내린 결정이었고 신뢰성이 있는 이유들 때문은 아니었다"면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 사람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 걸까?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