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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중견기업 대상으로 금융지원 강화한다

이순우(오른쪽) 우리은행장이 12일 서울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에서 강호갑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중견기업의 글로법 전문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은행은 중견기업연합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금리 우대서비스를 비롯해 기술금융 등의 특화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사진제공=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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